동정녀 마리아 착한 사람 나다나엘 세례자 요한 사려 깊은 니고데모 수가성 우물가의 여인 간음한 여인 고난을 당하는 베드로 백성의 지도자 바리새인 대제사장 가야바 후회하는 가룟 유다 총독, 본디오 빌라도 의심하는 자, 도마 의로운 사람, 주의 형제 야고보 사랑의 사도, 요한
신앙은 만남이며 사연이다!
[예연: 예수님을 만난 그들과 우리의 사연](이하 ‘예연’)은 유럽에서 개혁주의 신학을 공부하는 한국 신학생들이 가장 많이 본다는 설교 동영상의 설교자 중 한 명인 장동민 목사가 2007년 가을부터 2008년 봄까지 백석대학교회(서울)에서 설교한 ‘예수를 만난 사람들’ 시리즈 가운데서 일부를 뽑아 출간한 책이다.
저자는 신약성경에 나오는 예수님과의 열네 가지 만남의 사연들을 이야기하며, 독자와 예수님과의 만남에 어떤 사연이 있고 지금 관계는 어떤지 돌아보도록 독자들을 이끈다. 아울러 그리스도를 옷 입은 성도로서 마땅한 삶의 자세가 무엇이며, 하나님 나라 공동체인 한국교회가 오늘날 버려야 할 부끄러운 모습들을 ‘복음이라는 교회의 상식’으로 어떻게 극복해야 할지도 밝힌다.
신앙은 예수님과의 고운 만남과 아름다운 사연들이다. 본서는 이런 만남과 사연들이 우리에게도 가득하도록 우리 마음 밭을 일궈줄 것이다. 열네 가지 만남과 사연들에 담긴 복음의 빛을 개혁주의 신학에 충실하면서 쉽고 공감 깊은 언어로 풀어 이야기하는 저자의 말에 귀 기울이다보면 독자들은 어느새 책의 마지막 장을 다 읽고서 감사와 헌신의 기도를 드리고픈 자신을 발견할 것이다. 당신에게는 어떤 사연이 있는가?
총 
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