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로 배우는 안전 학교’ 시리즈 제1권 〈자동차 괴물은 싫어!〉는 길을 걸을 때, 골목길에서 놀 때, 바퀴 달린 놀이 기구를 탈 때 등 어린이에게 흔히 일어날 수 있는 교통 안전 사고를 모두 다섯 가지 유형으로 나누어 재미있는 동화로 꾸몄습니다. 초록 불이 깜박거릴 때 길을 건너다가 차에 치일 뻔한 킁킁이, 찻길 바로 옆에서 걷다가 차에 부딪칠 뻔한 시골 개미들, 골목길에서 놀다가 주차되어 있는 차에 치일 뻔한 꼬마 도깨비들, 커다란 형 자전거를 타고 경주에 나왔다가 우승을 놓치고 만 멍멍이, 우주 버스 안에서 장난 치다 다시는 우주 버스를 탈 수 없게 된 꼬마 외계인들. 모두 우리 어린이들처럼 호기심 많고, 노는 것을 좋아하는 장난꾸러기 친구들입니다. 어린이들은 동화를 읽는 동안, 이야기의 주인공이 되어 함께 놀라고 소리치고 생각하면서 위험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는 방법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아울러 위험한 상황을 슬기롭게 헤쳐 나가는 판단력과 사고력, 스스로를 지키는 책임감, 질서와 규칙을 지킬 줄 아는 사회성도 함께 배우게 될 것입니다. 각각의 이야기 끝에는 어린이들이 꼭 지켜야 할 교통 안전 수칙과 어린이 안전을 위해 부모님이 해야 할 일들을 꼼꼼히 일러 두어 동화를 통해 배운 안전 수칙을 다시 한 번 되새겨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한 책 뒷부분에 있는 워크북은 어린이들이 놀이를 하듯 재미있게 교통 안전 수칙을 실천에 옮기도록 도와 줍니다. 재치있게 이야기를 표현해 낸 그림 역시 책 읽는 재미를 더해 줍니다.
총 
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