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세계에 대한 이중 잣대 인종차별과 민족주의 제3부 반폭력,평화를 위하여 악의 씨앗,폭력에 반대한다 테러리즘을 보는 또 다른 시각 양심의 구리가 더 신성하다 폭력을 거부하는 마음은 인간의 동심이자 본심이다
박노자 님은 이 책에서 북유럽식 사회주의를 실현하고 있는 노르웨이 사회의 이모저모를 소개하는 동시에 그 안에서 우리 사회가 안고 있는 문제점들을 하나둘 되돌아보고 반폭력과 평화를 위한 대안들을 찾아보고 있습니다.
다양성의 존중과 소박한 삶을 생활의 주요 철칙으로 여기고 있는 노르웨이 사람들, 외국매춘부들의 인권까지 지식인들의 주요 관심사가 되고 있는 지식인 사회의 선진성과 교육, 인권 문제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습니다. 또한 외견상 선진적으로 보이는 그들의 감추어진 이면, 극우 민족주의의 발호와 제3세계에 대한 차별의식 등을 예리하게 포착해내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테러리즘과 폭력의 문제, 군대와 양심적 병역거부 문제 등을 통해 박노자 님은 우리 사회가 실현해야 할 반폭력 평화 정착의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총 
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