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 토지조사의 실시와 지역 주민의 대응 | 왕현종 1. 머리말 2. 일제의 토지조사사업 추진과 사업 방침의 홍보 3. 창원지역 토지조사의 실시와 지역 주민의 토지신고 4. 창원지역 주민의 토지신고 상황과 대응방식 5. 맺음말
1910년대 경상남도 과세지견취도의 비교 | 이영학 1. 머리말 2. 조선총독부의 과세지견취도 작성과 대조 3. 과세지견취도의 분석 4. 과세지견취도 작성의 의미와 성격 5. 맺음말
제2부 국유지 조사와 국유·민유 판정기준
1910년대 경상남도 김해군 국유지실측도와 과세지견취도의 비교 | 이영학 1. 머리말 2. 김해군 국유지실측도의 분석 3. 조선총독부의 과세지견취도 작성 4. 김해군 과세지견취도의 분석 5. 국유지실측도와 과세지견취도의 비교 6. 맺음말
조선후기 ‘永作宮屯’ 궁장토의 구조와 창원 모델 | 이영호 1. 머리말 2. 경상도 창원 용동궁전답의 기원 3. ‘永作宮屯=租200斗型’의 성립 4. 전답경영과 수취관계 5. 양안을 통해본 소유·경작관계 6. 맺음말
근대전환기 창원 ‘永作宮屯’ 궁장토 소유권의 향방 | 이영호 1. 머리말 2. 갑오개혁의 토지조사와 창원 용동궁전답 3. 일제의 토지조사와 창원 용동궁전답 4. 맺음말
한말 수원지역 역둔토 조사의 성격 | 박진태 1. 머리말 2. 19세기 수원부의 공토 파악 3. 을미사판 및 광무사검과 수원군의 역둔토 4. 맺음말
제3부 소유권 분쟁과 소유분화
창원군 토지조사사업에서 소유권 분쟁의 유형과 성격 | 최원규 1. 머리말 2. 소유권 분쟁의 지역별 분포 3. 국·민유 분쟁 4. 민유지 분쟁 5. 맺음말
1913~1945년 경상남도 창원군 내서면의 농지소유분화 : 신감리·삼계리·용담리 사례 분석 | 이세영 1. 머리말 2. 내서면 세 마을의 토지조사와 장부 3. 농업정책과 곡물·농지의 가격 동향 4. 세 마을의 농지소유분화 5. 맺음말
한국역사연구회 토지대장연구반은 2002년에 경상남도 창원군의 토지조사사업 조사자료를 발굴하고, 이후 일제의 창원군 토지조사사업연구를 추진해 왔다. 먼저 자료 정리를 하고, 그 자료가 어떤 의미를 지니는 지 탐구하였다. 10년이 지난 뒤에 첫 성과물로 [일제의 창원군 토지조사와 장부](선인, 2011)를 출간하였다. 그 책에서는 창원군에 있는 일련의 토지조사사업 관련 자료를 정리하여 소개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결수연명부, 과세지견취도, 토지신고서, 실지조사부, 토지조사부, 토지조사부등본, 이동지신고서, 이동지조사부, 토지대장 등 일련의 문서들이 어떤 목적으로 어떻게 작성되었는지 소개하였다. 이번에 그 자료들을 활용하여 작성한 논문들을 모아 책으로 발간하게 되었다. 이 책은 총론 1편, 제1부 3편, 제2부 4편, 제3부 2편 등으로 구성했다. 총론은 지금까지의 연구 성과를 최원규 교수가 정리한 글이다. 나머지 9편은 모두 3부로 구분하여 배치하였다. 3부로 나누어 구성한 이유는 일제의 토지조사가 ‘국유지실지조사’와 ‘민유지조사’의 두 사업으로 단계별로 시행되었다는 점을 고려한 것이다. 일제는 임야를 제외한 전 토지를 조사하기 위해 토지조사사업을 추진하였는데, 국유지를 먼저 조사한 다음, 민유지를 조사하는 방식을 택했다. 논문에서 규명한 연구 성과를 간단히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토지조사사업의 실시과정과 주민의 대응을 창원군 토지조사사업 생산자료를 통해 구체적으로 보여주고 있다는 점, 과세지견취도와 국유지실측도의 여러 사례를 소개하고 성격을 분석한 점, 조(租) 200두형 궁장토의 국유지화 과정과 사례를 제시한 점, 국·민유, 민유 등의 다양한 분쟁 사례를 제시한 점, 농지소유분화의 사례를 분석한 점 등을 들 수 있다. 특히 총론에서 연구반의 연구내용을 제시한 점과 조 100두형을 비롯한 여러 유형의 유토가 국유지로 편입되면서 국·민유 분쟁이 일어났으며, 이를 격발시킨 소유권 판정의 기준을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문제 제기를 했다는 점에 일정한 의미를 둘 수 있다. (책머리에 中)
[저자소개] 남기현 성균관대학교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성균관대학교 동아시아역사연구소 연구원이다. 논저로는 일제하 조선토지조사사업 계획안의 변경 과정, 조선토지조사사업 진행방식의 다양성, 창원군과 마산부의 비교 등이 있다. 일제가 시행한 조선토지조사사업에 대한 연구를 하고 있다. 왕현종 연세대학교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 역사문화학과에 재직 중이다. 논저로는 [대한제국의 토지조사사사업](공저), [한국근대국가의 형성과 갑오개혁], [청일전쟁기 한중일 삼국의 상호전략](공저), [대한제국의 토지제도와 근대](공저) 등이 있다. 최근에는 근대 토지제도와 지주제, 일제의 토지조사사업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이영학 서울대학교 국사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 인문대학 사학과에 재직 중이다. 한국역사연구회와 한국기록학회 회장을 역임하였다. 논저로는 [한국 근대 연초산업 연구], [일제의 창원군 토지조사와 장부](공저), [대한제국의 토지조사사업](공저), [사회사로 보는 우리 역사의 7가지 풍경](공저), [대한제국의 토지제도와 근대](공저) 등이 있다. 최근에는 한국근대 기록관리의 역사와 일제의 토지조사사업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이영호 서울대학교 국사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인하대학교 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 [한국근대 지세제도와 농민운동], [동학과 농민전쟁]이 있다. 동아시아 농민 토지문제와 개항장에 관심을 가지고 연구하고 있다. 박진태 성균관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대진대학교 사학과에 재직 중이다. [대한제국의 토지조사사업](공저), [1894년 농민전쟁연구4](공저), [대한제국의 토지제도와 근대](공저) 등의 논저가 있다. 지금은 한말 국유지조사와 관련한 지역사연구와 조선후기 실학의 토지문제인식에도 관심을 가지고 있다. 최원규 연세대학교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부산대학교 사학과에 재직중이다. [대한제국의 토지조사사업](공저), [일제하 만경강 유역의 사회사](공저), [Landlords, Peasants & Intellectuals in Modern Korea (Number128 in the Cornell East Asia Series)](공저), [대한제국의 토지제도와 근대](공저) 등의 논저가 있다. 최근에는 일제의 조선토지조사사업에 관한 자료 수집과 연구를 하고 있다. 이세영 서울대학교 국사학과를 졸업하였다. 현재 한신대학교 국사학과에 재직중이다. 한국역사연구회 회장과 학술단체협의회 상임공동대표를 역임하였다. 저서로는 [한국사연구와 과학성], [조선후기 정치경제사], [역사적 유물론을 위한 변명](역서), [대한제국의 토지조사사업](공저), [조선후기 경자양전연구](공저), [대한제국의 토지제도와 근대](공저) 등이 있다. 지금은 조선봉건사회의 경제사를 연구하고 있다.
총 
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