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부 격식 있는 상차림 Formal Servigns for the Tables 의례 Family Ceremonies 출산 Chulsan _ Childbirth 백일 Baegil _ The One Hundredth Day 돌 Dol _ The First Birthday 관례와 계례 Gwanrye and Gyerye _ The Celebration of One’s Coming of Age and Girls’ Initiation 혼례 Hollye _ Marriage Ceremony 폐백례 Pyebaekrye _ Bride’s Greeting Ceremony for the Bridegroom’s Family 폐백닭 Pyebaekdak _ Greeting Ceremonial Chicken 구절판 Gujeolpan _ Nine Compartments 대추고임 _ Dish of the Piled Up Jujubes 곶감오림 _ Shaped the Dried Persimmon 수연례 Suyeonrye _ Birthday Feast for a Old Man 상례 Sangrye _ Funeral Rites 제례 Jerye _ Sacrificial Rituals 차례 Charye _ Ancestor-Memorial Service 정월대보름 Daeborum _ The First Fullmoon 추석 Chuseok _ The Harvest Festival 동지 Dongji _ The Winter Solstice 반상 차리기 _ Serving Dishes 5첩반상 5Chup-Bansang _ Table for 5 side dishes served to go with rice 7첩반상 7Chup-Bansang _ Table for 7 side dishes served to go with rice 9첩반상 9Chup-Bansang _ Table for 9 side dishes served to go with rice
전통음식은 배우면 배울수록 깊이를 알 수 없을 정도로 심오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우리나라의 전통음식에는 우주의 질서인 음양오행의 사상이 짙게 깔려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 선조들은 삶을 살아오면서 우주의 질서를 중요시해 왔습니다. 사람에게 음양오행이 있듯이 음식에도 음양의 조화가 있고 오행이 믿었습니다. 선조들은 모든 산물의 현상이 서로 대합되는 속성을 가진 음양으로 이루어져 있어 상호 조화를 이루고, 우주의 오행이 서로 어울려 조화를 이룬다고 믿어왔습니다. 우리나의 전통음식 문화의 맥을 잇고 선조들의 ?의 지혜를 한눈에 알 수 있도록 떡살과 다식판 책자 발간에 이어 전통음식에 대한 책을 엮어 냈습니다. 이 책이 과거와 현재를 잇고 미래를 열어주는 열쇠가 되어 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며, 특히 독자 여러분과 이웃 사이에 정과 사랑을 연결시켜주는 메신저로 활용된다면 더할 나위가 없겠습니다.
총 
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