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1 : Von Vayage 프롤로그2 : 프로젝트 제네시스 프롤로그3 : 그리고 대 실업시대! 1. 우주! 마지막 프론티어! 2. 지은 죄가 많으면 반드시 피를 본다 3. 이제는 우리가 헤어져야 할 시간. 다음에 또 만나요 4. 소년은 늙기 쉽고 취업은 이루기 어렵다 5. 올 때 '메롱나'는 모두와의 약속 6. What can change the man's nature? 7. 슈퍼아이돌과 잉여인간 8. 쿠데타 포 벤데타 9. 기신재래 10. 때로는 최종전이 발컨으로 끝나도 되잖아? 에필로그 : 넌 언제 사람 될래!
“레저스 던브링어 중장님은 이제부터 민간인이 되어 주셔야겠습니다.”
레틱스 마더와 조우해 모든 진실을 알게 된 레저스. 그는 레이지를 쓰러트린 뒤, 이레디스의 도움을 받아 동맹에서 인연을 맺은 이들과 함께 동맹을 탈출해 제3세력인 프리라이더로의 망명을 신청한다. 그리고 그곳에서 레저스는 과거의 부하 카자니 헤이스팅스와 재회한다. 아직까지 살아남아 프리라이더의 세력인 프론티어 연맹의 방어군 사령관이 되어 있는 그녀의 배려로 꿈에 그리던 민간인 신분을 만찍하게 된 레저스였지만, 현실은 그리 만만하지 않았다! 카자니에게 놀아나는 그를 보는 주변 여성들의 눈초리는 점점 더 사나워지고, 각자의 분야에서 유능함을 보여주는 다른 일행과는 달리 싸우는 재주 이외에는 없던 레저스는 실직자가 되어 직업을 찾아 헤메기 시작하는데....
총 
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