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엉킨 실타래 월요일 아침 14 보이지 않는 위협 21 우연의 일치 35 변명을 위한 변명 53 반가운 소식 61
2부 암소 9마리 이야기 사보와나 68 늙은 사자와 블랙맘바 86 코끼리의 코 94 신부를 찾아서 103 다시 찾은 아프리카 124 스스로 피어난 꽃 135
3부 오늘과 다른 내일 또 하나의 유산 150 엉킨 실타래를 푸는 열쇠 158 새로운 출발점 169 주고 놓아버리기 173 나눌수록 커지는 기쁨 181
에필로그 186
“재물을 스스로 만들지 않는 사람에게는 쓸 권리가 없듯이 행복도 스스로 만들지 않는 사람에게는 누릴 권리가 없다” - 조지 버나드 쇼(아일랜드 극작가)
‘암소 9마리’는 무엇일까? 2007년, 아프리카에서 날아온 암소 9마리는 예고 없이 불쑥 찾아와 우리 인생을 바꿀 수 있는 강력한 긍정의 에너지다. 긍정의 에너지가 우리 인생에서 갖는 힘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중요한 것은 긍정의 에너지를 품을 수 있는 마음가짐에 있다. 《아프리카에서 온 암소 9마리》에는 나 혼자가 아니라 함께 행복해질 수 있는 ‘긍정의 에너지’ 비밀이 숨어 있다. 우리의 모습과 닮아 있는 주인공 공준태를 통해 믿음, 용기, 자신감의 다른 말이기도 한 ‘암소 9마리’를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법을 배울 수 있다. 공준태에게 어느 날 갑자기 날아든 아프리카에서 날아온 메일 속 쿠타사와 은타비쌩의 마법 같은 ‘암소 9마리’ 이야기는 이 책이 전하는 최고의 선물이다. 행복해지기 위해 웃는 것이 아니라 많이 웃다 보면 어느 순간 행복해진다는 말처럼 ‘암소 9마리’를 나눌수록 사람들 사이에는 긍정의 에너지가 더 퍼져갈 것이다.
창의력 컨설턴트인 저자 박종하는 성공한 기업가와 부자들을 만나면서 공통점을 하나 발견했다. 그들은 하나같이 먼저 주는 삶을 살고 있었다. 물질적인 것이든, 사랑, 믿음과 같은 정신적인 것이든, 대가를 바라지 않고 자신이 가진 것을 상대에게 준 결과 그들은 성공을 거머쥐고 행복한 삶을 살고 있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먼저 줄 때 더 크게 돌아오고, 긍정의 에너지를 품을 수 있다는 메시지를 강조한다. 특히 ‘조건 없는 믿음’을 갖고 상대에게 기대 이상의 가치를 주었을 때, 나와 너, 우리들의 삶이 크게 변할 수 있다는 확신을 안겨준다. 《아프리카에서 온 암소 9마리》는 저자가 평소 갖고 있던 성공과 행복에 대한 신념을 몸소 체험한 경험과 풍부한 상상력을 토대로 스토리텔링으로 엮어낸 책이다. 외국 우화형 번역서가 범람하고 있는 상황에 이 책은 독자들과 100퍼센트 공감대 형성을 이끌어낸다. 주인공 공준태 팀장을 통해 우리 자신의 모습을 엿볼 수 있고, 또 그 속에 숨은 쿠타사와 은타비쌩 이야기를 통해 실타래처럼 엉켜버린 인생을 풀 수 있는 비밀 열쇠를 발견할 수 있다. 기존의 스토리텔링 형식의 자기계발서가 일방적인 방식으로 멘토가 주인공에게 교훈을 전달했다면 이 책은 ‘암소 9마리’라는 동화 같은 이야기를 통해 사람들에게 삶의 지혜와 큰 울림으로 다가간다.
쿠타사와 은타비쌩이 들려주는 마법 같은 이야기 “믿는 사람 사이에는 신비한 힘이 생겨 서로를 일으켜준다”
집에서는 아내와 아이에게 소외당하고, 또 회사에서는 부하직원과 갈등을 겪고 있는 서른아홉의 공준태 팀장. 회사 창립 멤버로서 10년 동안 열심히 뛰어왔다고 자부했지만, 언제부터인가 어긋나기 시작했다. 준태는 늘 자신 주변에 있는 사촌형이나 경쟁 팀의 팀장을 부러운 시선을 쳐다보지만, 정작 자신에게는 운이 따르지 않는다는 생각을 하는 사람이다. 그는 매사에 자신의 능력, 또 주변 사람들도 인정하지 않는 태도로 일관한다. 그렇게 일이 꼬여가기만 하던 어느 날 아프리카로 훌쩍 떠난 친구에게 메일이 날아오는데, 그 속에는 공준태의 인생을 바꿀 마법 같은 이야기가 펼쳐진다.
총 
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