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조지아의 미친 고양이>는 영국 소녀의 성장일기로 10대들의 정서를예리하게 포착하여 그들의 고민과 즐거움, 행복을 재치있게 보여준다. 이미 출간된 <나는 조지아의 미친 고양이>를 읽은 청소년 독자들의 반응에 힘입어 연작들을 새로이 출간하게 되었다. 이 책의 저자인 루이즈 레니슨은 조지아를 주인공으로 한 책을 집필하고 있어 앞으로 독자들이 원하는 한 한국에도 계속해서 소개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이 책의 내용을 통해 독자는 청소년들이 무엇에 열광하고, 무엇에 관심을기울이는지 알 수 있고, 긍정적인 삶의 방식과 활기찬 성장의 모습을 통해상쾌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 나는 조지아의 미친 고양이 3(원제 : Knocked Out By My Nunga-Nungas) 공식적인 여자친구로 알려지게 될 날을 손꼽아 기다리는 조지아는 고무줄 작전에 이용된 데이브의 존재가 자꾸 신경이 쓰인다. 로비를 좋아하면서도 데이브의 편안함과 유머에 조지아는 마음이 흔들린다. 한편 조지아의 개성 강한 친구들도 그들의 남자친구들과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만들어 내고, 뉴질랜드에서 돌아온 아빠도 여전히 엉뚱한 일을 벌인다. 로비와 데이브 사이에서 고민하는 조지아의 모습을 통해 사춘기 소녀의 섬세한 감정을 그대로 볼 수 있고, 점점 성장하는 조지아의 사고의 폭도 느낄 수 있다. 청소년들이 그들의 정체성을 깨닫고 어른으로 성장하는 과정이 에피소드들을 통해 자연스럽게 녹아있다.
총 
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