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장 23인이 털어놓는 생생 투자기 01 _ 난 꼭 땅 주인이 될 테야 02 _ 지주 간의 구두 약속을 믿지 말라 03 _ 땅도 주인을 고른다 04 _ 토지사용승낙서로 땅값을 2배 불리다 05 _ 3천만 원짜리 땅이 3개월 만에? 06 _ 3천만 원 땅을 되팔아 6천만 원짜리 땅을 사다 07 _ 내 땅이 낭떠러지였어! 08 _ 도로변에 접했다고 무조건 장땡인가 09 _ 도로변 축사에서 황금을 캐다 10 _ 때로는 농림도 효자 노릇 한다 11 _ 땅값도 올리고 임대수익도 받고 12 _ 전원주택지 선택은 신중, 또 신중 13 _ 땅 투자, 공부하는 자만이 성공한다 14 _ 개발을 하려면 현지인과 친해지라 15 _ 개발제한이 땅을 울리네 16 _ 대박만 좇는 투자자의 말로 17 _ 공장부지 개발은 마라톤 18 _ 종중 땅 살 때는 인내가 필요해 19 _ 중개인을 신뢰했더니 20 _ 땅을 시집 보내는 마음 21 _ 장고 끝에 악수를 두다 22 _ 이것이야말로 땅값 2배 23 _ 땅보다 믿을 만한 전문가를 먼저 사라 24 _ 5천만 원으로 지주가 되다 25 _ 근린생활시설로 활용하라
2장 전국 관심 지역 출장 보고서 01 _ 기획부동산 땅과 진짜 지주의 땅 02 _ 서울·경기권 03 _ 강원권 04 _ 충청권 05 _ 호남권
3장 큰 부자는 땅이 낸다 01 _ 한국 부동산 투자의 역사 02 _ 신행정수도에서 대안도시로 03 _ 기업도시 투자는 신중을 기하라 04 _ 땅 투자 실패 않는 7가지 원칙 05 _ 공부서류 보는 법 06 _ 매매계약서 작성 시 유의사항 07 _ 세금 꿰뚫어 보기 08 _ 토지거래 허가구역과 토지거래 투기지역 09 _ 개정 농지법에 돈이 보인다 10 _ 다가오는 화폐개혁에 대비하라 11 _ 2005년 이후 부동산 투자 트렌드의 변화
<집 없어도 땅은 사라> 그후 1년... 이제 선별 투자의 장이 열렸다 2004년 땅 투자 열풍에 불을 지핀 책, 전국 땅 투자자의 수준을 한 단계 올려놓은 화제의 베스트셀러 <집 없어도 땅은 사라> 2탄이 전격 출간됐다. 땅 투자 대중화 원년으로 꼽히는 2004년, 정부 규제에 직격탄을 맞은 주택(아파트) 시장과는 달리 토지는 동시다발적인 개발호재에 힘입어 전국적으로 평균 두 배 이상 가격이 뛰었다. 땅은 부자들의 전유물이라는 인식이 깨지고 서민들도 적으나마 종자돈을 들고 땅 투자 대열에 합류했다. 반면 가격의 상승세를 타고 기획 토지가 판을 쳤고 그에 따른 피해 또한 적지 않았으며 ‘살 사람은 넘쳐나고 팔 땅은 없는’ 수급의 불균형을 초래한 해이기도 했다. 이렇게 격동하는 현장의 중심에서 ‘정직한 토지 컨설턴트’ 김혜경은 수많은 투자자와 땅을 만났고, 컨설팅했다. 그는 10억 투자자보다 1억 투자자에 더 신경 쓰는 전문가다. 종자돈이 작은 투자자일수록 더 절박하고 까다로움을 알기 때문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알짜배기 땅을 소원하는 투자자, 혹은 사람을 잘못 만나 엉뚱한 땅에 투자한 사람, 사긴 했지만 마땅히 개발할 방법이 떠오르지 않는 투자자, 땅 투자가 두려운 예비 투자자들의 답답한 곳을 긁어 주는 데 무엇보다 신경 썼다. 전국을 발로 뛰며 땅에만 묻혀 지내는 동안 그의 고객이며 친구가 되었던 평범한 우리 이웃들, 그러나 남들보다 반 박자 앞선 투자자들이 그의 작업을 흔쾌히 도왔다. 이 책은 그가 만난 투자자들의 애환의 파노라마다.
바로 우리 이웃의 땅 투자 이야기 이 책에서 저자가 주력한 부분은 선택받은 몇몇 부자들의 성공담이 아니라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일반적인 투자자들의 생생한 투자기다. 대부분 종자돈 몇 천만 원에서 몇 억 원대의 투자자들이다. 저자는 “흔히 땅으로 돈을 번 이들에겐 남들과 다른 뭔가(정보 혹은 연줄)가 있었을 거라고 믿고 있는 독자들에게, 이들의 사례를 통해 땅 투자에서 기회란 노력하고 공부하는 자에게 더 많이 주어진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한다. <집 없어도 땅은 사라> 1탄에서 투자 전반과 품목별 접근법, 땅 보는 노하우 등을 다뤘다면, 2탄에서는 실제 전국의 현장에서 비일비재하게 일어나고 있는 매매에 얽힌 사건들에 집중했다. 3천만 원으로 투자한 모 씨, 땅의 매력에 빠져 생업까지 정리하고 이 세계에 뛰어든 모 씨의 사례 등 비록 가명으로 처리되었지만 모두가 실제로 있었던 일이다. 호재 있는 땅을 사서 오를 때까지 기다리기, 땅을 개발해 가치를 키움으로써 수익 올리기, 싼값에 나온 땅 남들보다 먼저 나꿔채 적정가에 팔기 등 흔히 알려진 방법론이 아니라, 땅 투자 시 누구나 겪게 될 상황을 충실히 실었다. 이 현장감 있는 생생 투자기를 읽다보면 땅 투자를 한 번도 해보지 않은 사람이라도 손에 잡히듯 전과정을 체득할 수 있을 것이다.
부동산 시장의 초대형 호재는 땅에만 있다 땅은 이제 단 한 번의 투자로 후대를 기약하는 것이 아니라 아파트나 상가 등처럼 수익구현이 빠른 재테크 상품이 되었다. 땅은 공부하는 투자자에게만 미래를 약속한다. 투자자들의 끊임없는 관심과 노력이 요구되는 것은 그 때문이다. 저자는 “작년 한해 전국 땅값은 2배 이상 올랐으나 향후에도 상승 여지가 충분하다”며, 선별 투자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그는 “새로 장만한 내 땅에 경계말뚝을 박는 벅찬 감동을 많은 투자자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고 밝힌다. 2장은 올봄 저자가 시간을 쪼개 전국 현장을 돌며 작성한 <전국 관심지역 출장보고서>이다. 행수이전 위헌판결 이후의 충청도, 기업도시 등 개발호재가 있는 전국의 땅들을 돌며 가격동향과 시장환경, 투자자들의 성향 등을 파악했다. 그리고 남보다 반 박자 앞선 투자자들이 지금 전국 어느 지역에 집중하고 있는지도 귀띔한다. 그는 하루가 다르게 꿈틀거리는 땅이지만 적어도 현재 시점에서 정확한 투자 가이드가 되리라 자신한다. 3장은 한국 땅 투자의 역사와 자칫 지나치기 쉬운 부분, 땅 투자와 관련한 주요 유의점, 향후 토지시장 전망 등을 정리했다. 특히 사진을 더욱 보강해 원래 현황과 개발 후의 현황 등을 충실히 실었으며, 1탄을 읽은 투자자라면 낯익은 땅이 새 옷을 입고 나오는 데에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총 
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