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와 함께 드넓은 바다로! 만약 바다가 없었다면? 인간은 존재하지 못했을 겁니다. 오늘날 지구상에 살고 있는 모든 생물의 고향은 바다라고 하니까요. 세계에는 바다에 관련된 신화가 유난히 많습니다. 그만큼 바다가 인류와 밀접한 관계를 맺어 왔던 까닭이지요. 먼 옛날 사람들은 바다에서 먹을 것을 찾고 바다를 건너 새로운 대륙을 찾으면서도 거친 파도와 싸워야 했을 것입니다. 그러면서 바다에 대해 알고 싶어했겠지요. 인간에게 두려운 미지의 세계이자 무한한 동경의 대상이었던 바다, 여전히 우리에게 신비로움을 안겨 주는 바다, 그 바다에 대한 인류의 무한한 상상력을 이 책에서 만나 볼수 있습니다.
세계의 바다 신화와 학습정보가 한자리에! -- 어부가 얻은 까마귀 물병은 어떤 힘을 지녔을까요? 영웅 길가메시가 어렵사리 얻은 불로불사의 풀을 뺏기고 만 사연은? 뱀이 봄마다 허물을 벗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바다 신의 중매를 서 주고 별자리가 된 물고기는? 바닷속에서 태어난 거인의 최후는 어땠을까요? "신화따라 바다여행"에 실린 20여편의 나라별 신화는 아이들이 몰랐던 흥미로운 세상을 알게 해 줍니다. 또 각 편의 신화 뒤에는 해양 생물과 바다에 관련된 정보가 실려있어 재미는 물론 학습 효과도 꾀할수 있습니다. 한창 세상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는 나이임에도 마땅히 읽을거리가 없는 초등 고학년에게 "신화를 통한 바다와의 만남"은 색다른 사고의 장이 될 것입니다
총 
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