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탁한 이 세상에 '산사의 어린 왕자'가 들려주는 맑은 샘물 같은 글과 그림! 원성 스님이 가장 아끼는 그림 89점과 동자승처럼 순진무구한 글 89편이 들어 있습니다. 천진무구한 동자승의 동글동글한 얼굴을 일러스트처럼 곱게 그려온 원성(28 중앙승가대 4년) 스님이 생활과 사색의 자취를 그림과 글로 풀어낸 첫 책 <풍경>(이레 간)을 출간했다.
고교 2학년때 어머니 손에 이끌려 출가해 겪은 눈물겨운 삭발과정, 어머니를 못잊어 눈물짓던 하루하루, 예불, 공양 등 산사의 일상을 담은 글과 솔바람, 첫눈 등 자연에 대한 감상을 담은 글 등 80여점의 시와 각 시마다 그림이 수록됐다.
총 
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