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변화를 위한 청언(淸言) 01_ 강자가 되려거든 변화에 적응하라 <김군역> 02_ 혁신의 불꽃은 무엇으로 타오르는가? <김광호> 03_ 초경쟁시대의 이상형, ‘양손잡이 기업’ <신동엽> 04_ 장수기업의 조건, 가치중심 경영 <김장희> 05_ 공공혁신, 블루오션으로 가자 <권영설> 06_ 삼성형 이노베이션 <류한호> 07_ 도요타 진화의 법칙, ‘카이젠’ <강신철> 08_ 장성군은 왜 혁신을 사랑하게 되었을까? <양병무> 09_ 꿈이 이루어지는 섬, 남이섬 <강우현> 10_ 브랜드는 ‘사랑’이다 <신현암>
[2부] 리더를 위한 청언(淸言) 11_ 변화에 적응하는 혁자생존의 리더십 <신태균> 12_ 손자병법 리더론 <박재희> 13_ 혁신에 열광하는 최강 조직 만들기 <서두칠> 14_ 나르시시즘 컴퍼니 <양창순> 15_ ‘주식회사 장성군’의 혁신리더십 <김흥식> 16_ 리더를 위한 대화의 기술 <이정숙> 17_ 성공하는 리더의 시간관리와 인생관리 <김영균>
[3부] 인재를 위한 청언(淸言) 18_ 천재는 만들어진다 <이용찬> 19_ 행운을 부르는 아름다운 얼굴경영 <주선희> 20_ 잘 노는 사람이 성공한다 <김정운> 21_ 매력적인 남자로 사는 법 <유인경> 22_ 방송기자가 말하는 ‘PR과 인터뷰 활용하기’ <박상범> 23_ 21세기를 통찰하는 관점, 통섭(統攝) <최재천> 24_ 과학으로 세상을 읽는 지혜 <정재승> 25_ 미국은 우리에게 무엇인가? <이춘근> 26_ 동북공정의 실체, 알아야 대응한다 <노태돈> 27_ 검사도 사람이다 <정혜신>
변화의 시대를 읽는 즐거움 - 27가지 혁신 이야기! 대검찰청에서 선정한 27인의 혁신 메신저가 전하는 혁신 방법론!
혁신은 우리나라에서도 이 시대를 대표하는 키워드로 자리잡았다. 기업뿐만 아니라 혁신의 당위성을 인식한 정부부처와 산하기관, 공기업 등에서도 중요한 경영과제로서 혁신을 추진하기 위해 전담부서를 만들고, 혁신 평가를 정례화하는 등 ‘국민을 위한 일 잘하는 정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책은 대검찰청에서 진행한 ‘혁신 아카데미’의 강연 내용을 변화의 시대를 살아가는 일반인들이 알기 쉽도록 테마별로 일러스트와 함께 재구성하였다. 국내외 혁신사례 등을 통한 ‘변화와 혁신의 의미’에 대해 살펴보고, 이 시대가 요구하는 리더십, 즉 ‘바람직한 리더의 역할과 모델’을 제시해 준다. 또한, 역사, 과학, 국제정치, 광고와 홍보, 심리와 정신분석, 여가 등 ‘무한경쟁시대에서 꼭 알아야 할 지식과 지혜’를 제공한다. 한 마디로 우리 시대 최고의 전문가들이 들려주는 ‘맑은 소리(淸言)’이자 혁신을 위한 가이드이다. 변화는 언제, 어디서나 있었다. 다만 오늘날 그 변화의 속도가 너무도 빨라 기존의 발상과 방법으로는 이러한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없다. 혁신이 필요한 이유가 이 점에 있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각각의 이야기 속에서 혁신의 필요성을 공감하게 된다. 혁신은 국가와 기업, 개인에게 있어 변화를 능동적으로 대처하게 만드는 힘이자 더 나은 미래를 향한 대안이고 희망이다. 우리 시대 최고의 전문가 27인이 들려주는 ‘생존비법’을 통해 21세기를 관통하는 통찰력을 얻을 수 있게 한다.
‘인순고식(因循姑息)’이란 말이 있다. 낡은 관습이나 폐단을 벗어나지 못하고 당장의 익숙함만을 취한다는 의미의 사자성어다. 우리는 왜 그토록 ‘익숙함’을 좋아할까?
새로운 것은 우리의 내면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다. 새로운 것은 저 너머의 세계, 외부에서 온다. 새로운 것은 우리와 아무런 연결점이 없고 단절되어 있어서 두려움이 생겨난다. 새로운 것으로 인해 우리의 과거 전체가 위태로워질까봐…. 새로운 것은 우리를 어디로 끌고갈지 모르기 때문에 위험하고, 낡은 것은 익숙하므로 편안하다. 새로운 기회가 올 때마다 우리는 위축되어 뒤로 물러나고 두 눈을 감아버린다.
우리는 새로운 것을 부정할 수는 없는 세상에 살고 있다. 때로는 새로운 것을 거부할 수도, 받아들일 수도 없어 전전긍긍하기도 한다. 낡고 익숙한 세계는 우리에게 계속 뭔가를 약속하지만, 우리가 추구하는 어떤 것에 대해서는 보장하지 않는다. 그러나 새로운 것은 우리를 변화시킬 수도 있고, 올바른 변화를 추구하는 것은 보다 나은 미래를 약속해 주기도 한다.
“강한 자가 살아남는 것이 아니라 변화에 적응하는 자만이 살아남는다.” “현재에 안주하지 말고 낯선 곳을 향해 떠나라.” “상상을 공상이나 환상에 머물지 않게 하는 일, 꿈을 현실에서 만져볼 수 있게 하는 일, 나는 꿈속에서 그린 그림을 꿈 밖에서 만들어내는 사람이고 싶다.” ≪혁신청언革新淸言≫에 나오는 청언(淸言)들이다. 우리 시대 대표적인 혁신리더이자 대검찰청에서 선정한 혁신메신저 27인이 들려주는 ≪혁신청언革新淸言≫은 변화의 시대를 읽는 즐거움이 담겨 있으며, 우리를 축제와 같은 기쁨 속으로 이끄는 새로움이 담겨 있다.
투명한 깨달음의 ‘맑은 소리’를 듣는 내내 마치 펄떡이는 물고기처럼 생동감이 느껴질 것이다. 때론 부드럽고 때론 강하고, 때론 벅차고 때론 아프게 익숙함에 길들여진 정신을 깨워줄 것이다. 그리하여 우리는 매순간 새로움을 향해 달리고 싶은 욕구와 새로움과 손을 잡는 전율을 느낄 것이다.
어린 시절의 나로 돌아가 ≪혁신청언革新淸言≫에 귀 기울여보자. 잠든 마음을 깨우는 그 죽비소리를 통해 새로운 세계, 새로운 빛, 새로운 통찰력이 열리는 즐거움을 맛보게 될 것이다.
총 
멀티플라이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