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장 몸 만들기, 마음 만들기 1. 희망과 절망 - 세상을 향해 소리쳐보라 2. 버스 뒷좌석에서 구상한 작품 한 편 - 다양한 체험 속에서 배워라 3. 좌절금지 - 1퍼센트 희망에도 도전해보라 4. 다락방에서 보낸 겨울 - 동물이나 식물을 직접 키워보라 5. 별이 쏟아지는 밤 - 마음을 달래는 방법을 익혀라 6. 그래, 해보는 거야! - 국토의 구석구석을 걸어보라 7. 두만강 저쪽 - 북한 공부를 시작하라 8. 나를 살린 마라톤 - 많이 달려라 9. 초등학교 졸업장의 부잣집 막내아들 - 보기 좋은 근육을 만들어라 10. 알아서 주소! - 한번쯤 주머니를 털어 최고급 음식을 먹어보라 11. 내 발목을 감싸는 손 - 한번쯤 번지 점프를 해보라 12. 당신의 발에 입 맞추고 싶습니다 - 신의 손을 만들어라 13. 꽃마중 - 자연의 소리를 들어라 14. 아름다운 빵집 아가씨 - 필요한 이에게 손과 발을 빌려주어라 15. 고요한 목소리 - 때때로 완전한 혼자가 되어보라
2장 사람, 사랑, 인연 만들기 16. 너는 내 운명 - 모든 것을 걸 수 있는 사랑을 하라 17. Love Actually - 무조건 고백하라 18. 어떤 친절 - 모든 만남을 소중히 여겨라 19. 제 친구들하고 인사하실래요? - 국적과 나이도 뛰어넘는 우정을 경험하라 20. 카사노바의 연애법 - 누군가를 위해 요리를 해보라 21. 부끄러워 마, 내가 있잖아 - 언제나 내 편인 친구를 만들어라 22. 악순환의 고리를 끊고 - 공동체를 위한 삶을 경험해보라 23. 문방구를 지키는 선생님 - 인생의 스승을 만들어라
3장 큰 밑그림과 탄탄한 기본기 24. 돌고 돌아 그 길 - 간절히 원하라, 그리고 항상 준비하라 25. 필사 적으로 보냈던 여름방학 - 인생의 모델을 따라해보라 26. 대학생 대신 사장님 - 과감하게 도전하라 27. 황신혜 밴드의 힘 - 10년을 내다보고 갈고 닦아라 28. 티끌이 태산이 될 때 - 만기 적금을 타보라 29. 앗, 영어다! - 의사 표현이 가능한 외국어 하나를 만들어라 30. 혼이 있는 개발자 - 남들이 가지 않는 길을 개척하라 31. 공사판의 멀건 고깃국 - 공사 현장에서 일해보라 32. 꼬마 곤충왕 - 어느 한 가지의 마니아가 되라 33. 부대 안의 책벌레 - 내 인생의 책을 만들어라 34. 공부 기술, 장사 기술 - 거리에 나가 직접 돈을 벌어보라 35. 원, 투, 원투스리 포! - 악기 연주를 배워라 36. 변리사? 병아리 감별사? - 자격증 하나쯤은 따놓아라 37. 후지산 정상에서의 면접 - 스스로를 걸고 도전해보라
에필로그
절망에 쓰러져도 희망에 일어서는 20대!
《씨앗 뿌리는 20대 꼭 해야 할 37가지》는 ‘고도원의 아침편지’의 주인장인 저자가 20대를 위한, 20대들이 읽고 인생의 튼튼한 주춧돌을 세우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진정성을 가득 담아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내용들을 엄선했다. 사실상의 인생의 출발점이라고 할 수 있는 20대는 무한한 가능성과 희망으로 가득 찬 시기이다. 그런데 저자는 20대를 생각해보면 희망보다 절망이 더 컸던 시기로 기억한다. 무한대의 가능성과 희망으로 차 있어야 할 20대에, 눈앞이 캄캄했다는 이야기는 하나의 아이러니이기도 하지만 50대 문턱을 넘은 저자가 문득 뒤를 돌아보니, 그 ‘어두움' 속에 ‘밝음'의 빛이 있었고, 절망 속에 희망의 씨앗이 있었음을 발견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번에 출간된 《씨앗 뿌리는 20대 꼭 해야 할 37가지》에는 저자가 절망을 딛고 희망을 찾는 이야기와 함께 20대를 알차게 보내 성공한 분들의 경험담을 주로 담았다. 여기서 성공했다는 것은 사회적인 성공도 될 수 있지만, 자신의 인생의 의미를 찾은 사람들의 이야기라는 뜻이기도 하다. 《아침편지 고도원의 씨앗 뿌리는 20 꼭 해야 할 37가지》에서 제시하는 것들은 거창한 방법이나 실용적인 어떤 방법이 아니다. 그런 것들보다는 인생을 살아가는 데 밑바탕이 되는 몸과 마음 만들기, 큰 밑그림과 탄탄한 기본기, 사람 사이의 인연과 사랑의 소중함 그리고 다른 사람을 배려해주는 따뜻한 마음을 강조하고 있다. 점점 개인화되고 정서적으로 메말라가는, 어떤 면에서는 축소 지향적이 되어가는 20대에게 그런 면에서 시사하는 바가 큰 작업이라 할 수 있다.
‘고도원의 아침편지’로 아침마다 많은 사람들에게 밝고 희망찬 이야기들을 전해주는 저자가 진정한 의미의 호연지기가 필요한 20대들에게 절망 속에 희망의 씨앗이 있음을 37가지의 이야기들을 통해 전하고 있다.
총 
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