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베스트셀러로 불리는 <백악관을 기도실로 만든 대통령 링컨>이 유아용으로도 출시되었다. <어린이 백악관을 기도실로 만든 대통령 링컨>이 초등학생용이라면, 이번에 출시된 <책벌레 링컨이 대통령이 되었어요>는 미취학 아동용(3~6세)이라 할 수 있다. <어린이 백악관을 기도실로 만든 대통령 링컨>이 출간 이후 줄곧 어린이 베스트셀러 1위를 지켰다는 관점에서 이번 유아용 책도 주목 할만하다. 이제껏 기독교출판사에서 출간된 아동용 그림책이 외국의 원서를 그대로 번역해서 출간된 것인데 반해, <책벌레 링컨이 대통령이 되었어요>는 기획부터 그림, 내용 구성이 순수 한국창작물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매년 자신의 키와 같은 높이의 책을 읽겠다고 결심하고 열심히 독서 생활을 했으며, 성경을 사랑하고, 하나님을 의지했던 링컨 대통령의 모습을 통해 아이들이 바른 생활 습관과 신앙 생활을 영위할 수 있을 것이다. 부모가 사랑하는 자녀에게 읽어주거나, 이제 막 글을 읽기 시작한 아이들이 재미있게 읽기에 좋다.
총 
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