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사의 시각으로 써 내려간 캄보디아 이야기
- 선교사로 캄보디아의 현실에 부딪히며 살았던 이야기
- Cambodia 캄보디아 기본정보
- History 캄보디아의 역사
- Traffic 캄보디아의 교통수단
- Travel 캄보디아의 주요 여행지
- Accommodation 캄보디아의 숙박시설과 음식
- Speech 알아두면 편리한 피어싸 크마에
[1] 사회, 생활
1. 캄보디아 입문 - 좌충우돌, 캄보디아에 적응하기
2. 집 계약하기 - 월세와 보증금
3. 집 계약하기 - 서면 계약서는 필수!
4. 치안 - 외양간은 미리 고치자!
5. 치안 - 사건, 사고
6. 환경 - 쓰레기 분리수거
7. 휴대전화 장만하기 - 튼튼한 전화기, 부실한 통화품질
8. 통신 - 빛의 속도는 바라지 않으니 끊어지지 말아줘!
9. 자동차 구입하기 - 계약은 신중히!
10. 자전거 구입하기 - 흥정은 적당히!
11. 시간약속 - 사전에 꼭 체크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12. 의료 체계 - 임신과 출산
13. 의료 체계 - 한인 의사들이 세운 종합병원
14. 쇼핑 - 프놈펜의 고급대형쇼핑몰, 소반냐
15. 지방 여행 - 아름다운 풍경과 순수한 사람들
16. 한인 사회 - 법을 피하는 방법은 없습니다
[2] 교통, 경제
1. 교통정보 - 프놈펜의 러시아워
2. 대중교통수단 - 씨클로, 모토돕, 툭툭, 란끄롱, 란토리
3. 교통법규 - 교통 신호 체계
4. 교통법규 - 새로운 도로교통법
5. 교통단속 - 블랙 머니
6. 교통단속 - 잡히면 '얼마면 되니?' 안 잡히면 '오! 해피 데이'
7. 교통사고 - 방어운전, 그리고 보험은 필수
8. 교통사고 - 험난한 지형과 도로사정
9. 교통사고 - 외국인에게 불리한 교통사고
[3] 법, 경찰
1. 한국 대사관 - 영사는 개인 경호원이 아닙니다.
2. 신변 보호 - 경찰영사는 경찰과 변호사의 중간쯤?
3. 부패경찰 - 영사에게도 이러하니 일반인에게는 오죽할까!
4. 비자 체계 - 만기된 비자의 연장
5. 여권 및 공문서 위조 - 간이 배 밖으로 나오셨군요.
6. 세금 납부 시스템 - 자동차 세금을 판다고요?!
7. 기소중지자 - 더 이상 숨지 마세요!
8. 체포와 구금 - 아는 만큼 힘이 됩니다
9. 사고 - 실종 사고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10. 사고 - 누가 토요일은 밤이 좋다고 했어?!
11. 사고 - 어느 모정(母情)
12. 사고 - 쓸쓸한 죽음
[4] 문화, 환경
1. 결혼 - 다른 문화, 같은 마음
2. 국제 결혼 - 어글리 코리언
3. 설날 - 우리는 두 번, 캄보디아는 세 번?!
4. 기후 - 우기철만 되면 내 차는 트랜스포머?!
5. 먹거리 - '꾸이띠유' 한 그릇 함께하실래요?
6. 사람 - 인구주택총조사
7. 교육 - 국제학교
8. 공공시설 - 화장실 문화
9. 정치 - 선거철 풍경
10. 외교 - 태국과 캄보디아 접경 지역 '프레아 비헤아 사원'
11. 사재기 - 뿌리깊은 불안감의 발로
12. 자중지란(自中之亂) - 뭉쳐도 될까 말까 한데...
13. 한국 영화제 - 최고의 한국홍보대사
[5] 봉사, 선교
1. 한국 교민들의 자선사업
2 .어꾼 쁘레엉 예수
3 .어느 항공사의 봉사활동
- Information / 캄보디아 교민전화 & 정보
- Travel Tip / 캄보디아 여행시 주의 사항 및 거주요령
이제 세계의 거의 모든 나라가 열려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주와 여행은 항상 긴장과 새로움의 연속이다. 앙코르와트로 대표되는 캄보디아는 방문 외국인 중 우리 관광객 수가 30만 명 내외로 최근까지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캄보디아는 민주주의와 시장경제 채택, 적극적인 대외개방으로 지난 수년간 연평균 10%대의 경제성장을 계속하고 있는 나라이다. 캄보디아는 우리의 경제협력 중점대상국이기도 하다. 또한 지난해에는 무상원조 규모는 1300만 달러로 우리의 무상원조 대상국 중 2위다. 우리 정부는 그간 우리의 개발경험을 살려 농촌개발 전략 및 수자원 종합개발계획 수립, 측량기준점 설치 등 국가인프라 구축사업을 적극 지원해왔다. 현재 시장경제 편입을 촉진할 증권거래소 설립 프로젝트도 진행 중이기도 하다.
어느 나라든 사전 지식을 가지고 출발하는 것과 그렇지 못한 것과는 큰 차이가 있을 수밖에 없다. 이 책은 캄보디아에 관한 단순 여행서적 이상의 심도 있는 정보로 중, 장기 거주를 목적으로 하거나 여행 마니아를 위한 정보서이자, 생활하면서 겪었던 에세이이다. 예를 들면 아이들의 교육문제, 주택의 준비와 주의사항, 대중교통, 차량의 렌트와 구입, 통신, 출산시 병원의 선택, 절도나 강도를 당하는 주변 사건에 관한 이야기와 뒷수습에서부터 쓰레기 처리에 대한 문제까지 여행자으로서 느끼기 힘든 캄보디아의 속내 이야기를 담아내고 있다.
이 책에 박형아영사와 조성규목사와 함께 쓴 글을 묶은 것입니다. 박영사의 글은 2007년 초부터 2008년 초까지, 조목사는 2003년 캄보디아에 발을 딛고 해마다 방문하다가 2006년 10월, 캄보디아에 선교사로 파송을 받아 현재까지 활동하면서 겪었던 이야기를 각 1년 동안의 캄보디아 교민신문에 매주 한 편씩 기고했던 글들이다. 많은 분들께서 캄보디아에서 살아가는 데 좋은 정보를 제공해 준다고 생각하였는지 책으로 엮어보는 게 어떻겠냐고 응원해 주면서 책으로 나오게 되었다.
책으로 엮는 과정에서 좀 더 정확하고 알찬 정보, 통계 자료를 비롯한 참고 자료 등은 최신의 자료를 찾아 살을 붙이는 과정을 거쳤다. 이 책을 통해서 캄보디아라는 나라와 사람들, 그리고 우리나라 교민들의 삶을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중고단행본
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