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골퍼들1 - 실전 노하우편
1장. 드라이버샷 스킬
1. 첫 티샷이 당신에게 말해주는 것
2. 반드시 알아야 할 티샷 요령
3. 티샷 결과에 너무 흔들리지 말라
4. 드라이버샷 거리는 쉽게 늘지 않는다.
5. 드라이버샷 거리를 늘리려면
6. 드라이버샷은 어떻게 치는 게 효율적인가
7. 드라이버샷 슬라이스 퇴치 방법
8. OB를 피하기 위한 다섯 가지 원칙
9. 드라이버샷 훅을 방지하려면
2장. 아이언샷 스킬
1. 드라이버 대신 7번 아이언으로 연습하라
2. 아이언샷의 오해
3. 롱아이언의 활용 방법
4. 아이언 ‘손맛’을 느낄 때까지
5. 긴 클럽은 가급적 잡지 말라
6. 지독스러운 아이언 연습 방법
7. 7번 아이언 이하로 코스를 공략하라
8. 디보트홀에 빠지면 어떻게 쳐야 하나
3장 어프로치샷 스킬
1. 정확한 어프로치샷 이해하기
2. 굴려 치는 비밀병기
3. 어프로치샷 거리를 맞추려면
4. 어프로치샷 공략 지점 택하는 방법
5. 100야드가 넘으면 무조건 그린 가운데를 겨냥하라
6. 쇼트 어프로치샷 미스를 줄이려면
7. 무릎 높이가 달라지지 않게 하라
4장 퍼팅 스킬
1. 퍼팅 템포의 비밀
2. 바로 활용 가능한 퍼팅 비법
3. 3퍼팅을 줄이려면
4. 퍼팅은 라인보다 거리다
5. 굴려 칠 때 명심해야 할 점
6. 슬라이스 라인에서 퍼팅하는 요령
7. 퍼팅 귀신이 되라
8. 퍼터를 껴안고 자라
5장 아마추어 고수의 비법
1. 클럽챔피언급 실력을 갖춘 아마고수들의 공통점
2. 고수들은 어떻게 라운드하나
3. 아마고수들의 장타 요령
4. 80타대 골퍼의 스코어 향상 전략
5. 80타대에서 싱글로 들어서려면
6. 베스트스코어를 깨기 위해 지켜야 할 원칙
7. 뒤로 넘어져도 공은 똑바로 간다
6장. 실전 노하우 스킬
1. 어드레스는 클럽헤드에서 시작한다
2. 백스윙을 위한 한마디
3. 1타를 손해 보더라도 우회하라
4. 스윙을 바꾸지 않고 잘 치려면
5. 슬라이스 잡는 응급 처치
6.‘헤드업’만 안 해도 대부분 해결된다!
7. 공 안 맞는 날 라운드 요령
8. 코킹에서 차이가 난다
9. 내리막 경사에서 치는 요령
10. 벙커샷 좀 잘할 수 없을까
11. 러프에서 치는 요령
12. 방향 설정을 위한 좋은 습관 들이기
13. 미스샷을 줄이는 발상의 전환
14. '포대 그린'에서 거리 측정하는 방법
15. 진짜보다 좋은 가짜 ‘빈 스윙’
16. 스윙이 빨라지면 모든 것을 느리게 하라
17. 지나치게 낙관적인 코스 공략
18. 골프의 ‘디폴트 옵션'
19. 클럽 세 개를 들고 이동하라
20. 라운드 도중 효과를 볼 수 있는 '반짝 스트레칭'
7장 연습스킬
1. 연습장에 갈 땐 뚜렷한 목표가 있어야 한다
2. 연습 목표는 어떻게 세우는가
3. 연습 볼 많이 치려고 하지 말라
4. 싸고 확실한 골프 연습 방법
5. 골프 실력을 향상시키는 최고의 방법
6. 연습장이 아닌 헬스장에 가야 할 때
7. 거리를 늘리기 위한 동계 훈련
8. 라운드 전 금기 사항
9. 라운드 후 가장 중요한 복습
10. 연습으로 바꿔야 할 나의 골프 성격
11. 프리샷루틴
8장 레슨-이것만은 반드시 따져봐야 한다
1. 레슨 받을 때 주의사항
2. 효율적인 레슨을 받으려면
3. 레슨프로를 결정하기 전의 체크리스트
4. 불량 코치 식별하는 노하우
5. 스윙레슨 대신 어프로치샷 레슨을 받아라
9장 '용어 해설로 배우는 골프'
“A" ~”Z" 까지
[부록 - 명사들의 뒷이야기]
이병철 삼성 회장
정주영 현대 회장
김형욱 전 중앙정보부장
박정희 전 대통령
더 이상 늘지 않는 골프의 X파일!!
지금 당신의 연습방법이 스코어 다운을 가로막고 있다!
“이 책은 골프를 좋아하는 어느 한 개인의 검증되지 않은 사설 골프 지침서가 아니다.”
한국경제신문사 골프 전문칼럼에서 건당 조회 수 5만회 이상을 기록하며 국내 골퍼들의 열렬한 관심 속에 탄생된 실용서가 바로 한국의 골퍼들 1/2권이다.
한국에 소수의 골퍼만이 있었던 1998년, 박세리가 미국에 처음 진출했던 때부터 400만 골퍼가 존재하고 있는 지금에 이르기까지 10여 년이 넘는 기간 동안 국내 최정상의 골퍼들과 전국의 아마골퍼들을 취재하여 집필된 신뢰성 있는 골프 지침서이다.
한국의 골퍼들 제1권 실전 노하우편에서는
. 골프에 기본이 되는 드라이버 샷을 이해하고 향상 시킬 수 있는 9가지 방법과
. 골프의 비밀 병기가 되는 아이언 샷 스킬의 9가지 기술
. 어프로치 샷의 5가지 훈련
. 게임의 승패를 가르는 퍼팅 스킬 8가지를 검증된 조언들과 함께 제시하고 있다.
기존의 이론은 누구나 300야드를 치는 장타자가 될 수 있다는 전제를 깔고 설명하고 있다.
하지만 국내 400만 골퍼가 생성된 지금 그만한 장타자는 프로골퍼를 포함, 손가락으로 꼽을
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 이유가 뭘까
세계에서 골프를 가장 잘 친다는 미국 PGA투어 프로들도 그린 적중률은 70%이하이다.
아마추어 골퍼가 그린에 공을 올리지 못할 경우 파를 할 수 있는 확률은 10%미만이라는 사실.
그렇다면 아마추어 골퍼가 스코어를 낮추려면 어떤 연습에 더 큰 비중을 둬야 할까
이 질문에 대한 해답을 한국의 골퍼들 1 - 실천 노하우편에서 모두 확인 할 수 있다.
그 밖에도 레슨을 받으면 드라이버샷 거리를 늘릴 수 있다는 불량레슨 코치와, 새 클럽을 장만하면 최소 20야드 이상 거리를 더 늘릴 수 있다는 거짓말, 이 모든 주장을 휩쓸게 될 신뢰성 있는 취재기로 부터 지금껏 우리가 잘 못 알고 있었던 많은 골프 연습 방법들을 뒤집어 놓을 것이다.
골프란,
자신의 수준과 한계를 명확히 알고 이를 공략할 수 있는 연습을 할 때에만 스코어가 낮아지는 스포츠임을 기억하라.
이제, 막 골프를 배우기 시작하거나 아직 보기플레이어를 벗어나지 못한 골퍼들이라면
즐거운 골퍼가 되는 길에 명쾌한 해답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프로와 아마고수 그들은 달랐다.!!
첫 티샷은 언제나 긴장되기 마련이다. 특히 아마추어 골퍼들에게는 첫 번째 티샷에 대한 중압감이 매우 크다. 그래서 OB도 자주 난다. 첫 티샷은 몸도 덜 풀린데다가 스윙에 대한 감각도 찾기 전에 휘두르는 경우가 많다 보니 뜻대로 안 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프로들의 경우 첫 티샷은 대부분 페어웨이우드나 아이언을 선택한다. 드라이버를 치는 경우가 거의 없다. 이들은 연습장에서 몸에 땀이 밸 정도로 샷 연습을 하고 와서도 첫 티샷만큼은 드라이버로 시작하지 않는다. 아마추어 골퍼들이 첫 티샷에서 가장 신경 써야 할 점은, 우선 공이 어디로 향하는지를 판단하는 것이다. 우선, 공이 OB나 해저드로 가면 실망은 되겠지만 공이 어느 방향으로 갔는지를 체크하라. 만약 첫 티샷한 공이 왼쪽으로 갔다면 초반 몇 개 홀에서 당신의 공은 왼쪽으로 날아갈 가능성이 높다. 오른쪽으로 갔다면 이후 우측으로 슬라이스가 계속 날 것이라는 얘기다. 첫 티샷은 당신에게 매우 훌륭한 지침이 된다. 공이 왼쪽으로 간다는 것은 현재 당신의 스윙이 자신도 모르게 그렇게 되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어, 왜 이러지’ 하고 스윙에 의문을 갖는다거나 그립을 교체한다면 그날의 라운드는 물론 스윙마저 혼란 속에 빠지게 된다. 당신이 해야 할 유일한 일은 방향만 바꿔주는 것이다. 공이 왼쪽으로 가면 오른쪽을 겨냥해 치고, 오른쪽으로 가면 왼쪽을 겨냥해 쳐야 한다. 그 밖의 것은 아무것도 바꾸면 안 된다. 그러면서 기다려야 한다. 지속적으로 공이 어떻게 날아가는지 파악해 보자.
아마추어 골퍼라면 누구나 ‘드라이버샷 장타’를 꿈꾼다. 경쾌한 타구 음과 함께 까마득히 날아가는 드라이버샷. 아, 그 맛을 잊을 수 있을까.
드라이버샷을 늘리기 위한 프로들만의 비법을 들어보자. 이를 통해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 최경주:평소 구질이 페이드인 사람이 거리를 늘리려고 드로로 바꾸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드로 구질이 런이 많아 페이드 구질보다 거리는 더 나지만 그리 쉽게 구질을 바꿀 수 없다. 드라이버샷 거리를 늘리려면 ‘부드러운 리듬’과 ‘정확한 임팩트’가 조화를 이뤄야 한다. 클럽헤드 한가운데에 볼을 맞히고 헤드스피드를 높일 수 있는 리듬이면 바람직하다. 나는 부드럽게 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거리는 스윙테크닉뿐 아니라 적절한 체력이 뒷받침됐을 때 최대화된다. 아침저녁으로 팔굽혀 펴기나 스트레칭을 하면 근육이 강화돼 거리 증대로 이어진다. 무거운 클럽을 들고 연습 스윙을 하는 것은 별로 권하고 싶지 않다. 스윙밸런스가 무너질 수 있기 때문이다.
- 신용진:골프에서 장타를 내는 요인은 순발력과 스피드다. 임팩트 순간 클럽헤드가 최고의 스피드로 지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평소 순발력 연습을 많이 해둬야 한다. 아마추어들은 쇠파이프를 휘두른다거나 타이어를 때리는 등 엄청난 연습량을 소화하기 어렵다. 실천할 수 있는 방법으로 사무실에서 한 번에 20∼30회씩 꾸준히 ‘앉았다 섰다’를 반복해주면 좋다.
몸통을 꼬는 스트레칭 같은 동작도 매일 반복하여 연습하면 순발력과 스피드를 키우는 효과가 있다.
- 박지은:장타를 내려면 몸에서 힘을 빼고 편하게 스윙해야 한다. 그저 페어웨이 중간에 볼을 떨어뜨리겠다는 생각만 해야 한다. 목표로 정한 어느 한 지점을 향해 편하게 스윙하는 것이 거리를 내는 비결이다. 거리를 내려면 클럽헤드에 온 힘이 실려야 한다. 힘이 실렸는지 여부를 파악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피니시가 제대로 됐는지, 안 됐는지를 알아보면 된다. 클럽헤드에 힘이 실린 채 스윙이 이뤄지면 피니시가 제대로 완성되지만, 힘을 다 싣지 못한 채 임팩트가 이뤄지면 피니시가 되지 못하고 몸이 한쪽으로 쏠리게 된다.
- 한희원:흔히 거리를 늘리려면 백스윙이 커야 한다고 말한다. 그러나 백스윙이 크다고 해서 클럽헤드의 스피드가 빨라지는 것은 아니다. 중요한 것은 어깨의 회전량이다. 백스윙을 조금 줄이더라도 어깨의 회전량을 좀 더 크게 하면 볼이 생각보다 멀리 날아간다. 어깨 회전을 늘리려면 가장 중요한 것은 백스윙을 평소보다 조금 천천히 해야 한다는 것이다. 너무 느리게 하는 것이 아니라 평소 스윙에서 조금만 여유를 갖고 스윙하는 정도면 충분하다. 또 오른쪽 허리가 밀리지 않아야 어깨 회전량이 늘어난다. 오른쪽 허리가 밀리면 체중이 오른발에 실리지 않고 오히려 왼쪽으로 실리는 ‘리버스(역) 피봇 현상’이 일어나게 된다. 아마추어들은 이런 이유로 어깨 회전이 안 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허리를 너무 고정시키려고 하기보다는 어깨의 움직임에 따라 자연스럽게 회전하는 편이 낫다.
잘 못된 골프연습이 당신의 골프를 위협하고 있다!!
연습장에 가면 아마추어 골퍼들이 가장 많이 치는 클럽이 무엇인지 보라. 십중팔구는 드라이버다. 물론 드라이버가 잘 맞지 않으니 연습을 자주 하는 경향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고수들은 드라이버보다는 짧은 아이언으로 스윙 연습을 하라고 권한다. 아무래도 긴 클럽으로 스윙을 하다 보면 스윙에 변화가 오기 쉽기 때문이다.
아마고수 정해식 씨는 “골프를 시작한 뒤 6개월간 오로지 7번 아이언만으로 연습했다. 다른 클럽은 절대로 잡지 않고 7번 아이언으로만 하루에 1000개씩 연습 볼을 쳤다. 7개월 만에 첫 라운드를 나갔고 이후 3개월 만에 78타를 쳤다. 요즘도 샷이 안 되면 7번 아이언으로 연습하곤 하는데, 그러면 바로 샷 감각을 되찾고 자신감을 얻는 것을 느낄 수 있다”라고 강조한다. 특히 연습의 3분의 2는 어프로치샷에 집중 투자하곤 하는데, 그 결과 리듬을 잃지 않고 실제 라운드할 때 자신감을 얻을 수 있다고 조언한다.
10여 년 시간 동안의 취재는 골프의 숨어 있던 많은 진실들과 저자를 맞닥뜨려 놓는다.
오랜 기간 골프를 치며 꾸준한 연습을 한다면, 언젠가 싱글이 될 거라 믿었던
저자 역시 서서히 드러나는 골프의 불편한 진리를 깨닫게 되었음을 고백하고 있다.
무엇이 저자로 하여금 이러한 심경을 드러내게 만들었을까
기존에 퍼져있는 이론들을 충실히 따른다면 언젠가 싱글이 될 수 있을까
이제 전국의 아마고수들이 싱글에 도달한 과정을 살펴보자.
첫째, 입문 초기 몰아서 연습을 했다.
둘째, 이들 대부분이 1년 이내에 ‘싱글’에 도달하였다.
셋째, 거의 100%라 해도 틀리지 않는 공통점은 모두 장타자였다.
- 최소 평균 드라이버샷 거리가 240~280야드이다.
넷째, 주 2~3회 라운드를 기본으로 ,거의 매일 쳤던 경우도 부지기수였다.
다섯째, 결국 돈과 시간에 아무런 구애를 받지 않는 사람들이였다.
결국 골프는 즐기기 위함이다.
왜 값비싼 비용을 지불하며 골프를 스트레스로 몰아가야 하는가
이제 모두가 한번 쯤 생각해 볼 시기가 되었다.
저자가 만난 김 종덕 프로는
5번 아이언을 잘 쓰면 80타대 초반의 골퍼이고
4번 아이언을 잘 치면 79타대 후반
3번 아이언을 잘 쓰면 70타대 초반
2번 아이언을 쓰면 프로라고 했다.
당신이 지금 박세리나 최경주에게 원포인트 레슨을 받을 형편이 아니라면
골프 전문기자 한은구로부터 전달될 10년 간의 밀착 취재기에서 모든 궁금증의
해답을 얻을 수 있다.
중고단행본
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