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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한글 이름으로 정리한 우리약초 222가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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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찾아보기
동의보감 속 한글 약초 이름 222종!
조선시대의 한글 이름이 기록된 동의보감 약초를 정리하다!
이 책은 우리나라의 의약품 공정서[《대한민국약전》, 《대한민국약전외한약(생약)규격집》]에 수록된 약재 중에서 《동의보감》 탕액편에 조선시대에 사용했던 한글 약초명으로 기록된 약재를 찾아 처음으로 선보이는 책이다. 조선시대에 사용했던 한글 약초명이 현재 어떻게 변해왔는지 그 내용을 찾아보는 것도 중요한 자료라고 여겨 이 같은 책자 발간을 기획하게 되었다.
현재의 약재 이름과 《동의보감》 발간 당시인 조선시대의 한글 약재명이 같은 경우는, 녹두(녹두), 대추(대츄), 모과(모과), 비자(비), 생강(강), 오미자(오미), 향부자(향부) 등이다. 또한 약재의 기원식물이 조선시대와 지금의 식물명이 같은 경우는, 갈근(칡, ㅤㅊㅡㄺ불휘), 길경(도라지, 도랏), 도인(복숭아나무, 복숑화), 음양곽(삼지구엽초, 삼지구엽플), 임자(들깨, 들), 지부자(댑싸리, 대리여름), 황금(속썩은풀, 속서근플) 등이다.
그 밖에 괴좃나모여름(구기자), 두루ㅤㅁㅢㅤ나이(정력자), 두여머조자기(천남성), 샤양불휘(전호), 뎔가릿불휘(승마), 암눈비얏(충위자), 어어리나모여름(연교), 회초밋불휘(관중) 등 낯선 이름을 만나보는 것은 읽는 이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풍부한 약초와 약재 사진 및 비교 약초 사진,《동의보감》의 효능, 원문은 물론 약효해설, 북한의 효능, 약용법 등을 담은 이 책이 약초 분야를 공부하는 학부생과 대학원생을 포함한 과학자, 실무에 종사하는 제조업자 그리고 약초에 관심이 많은 일반인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
중고단행본
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