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여 년동안 수많은 독자들로부터 사랑을 받아 온 동물문학의 걸작!
이 책은 100년에 가까운 세월 동안 미국 초등학교 교과서에 빠지지 않고 발췌 수록되어 온 작품입니다. 추운 북극지방을 배경으로, 거친 환경 속에서 잔혹한 삶을 살아온 늑대 개가 인간을 사랑하게 되기까지의 여정이 감동적으로 펼쳐집니다.
또한 이 책은 인간보다 주로 늑대의 시점에서 이야기가 전개되기 때문에, 냉혹한 야성의 법칙이 지배하는 거친 황야, 동물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목숨을 건 생존경쟁이 더욱더 생생하게 그려집니다.
이 작품은 사실주의 소설의 대가, 잭 런던의 치밀한 문체로 야생돌물의 세계를 손에 잡힐 듯 생생하게 그려낸 작품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사랑과 믿음이 만들어 내는 아름다운 세상 이야기
늑대 개 하얀 엄니는 순수 혈통의 아비 늑대와 늑대의 피가 섞인 어미 개 사이에서 태어났다. 그는 야성의 황야에서 태어나 늑대로 자라지만 인간의 손에서 자랐던 어미를 따라 인디언 마을로 내려온 뒤 사람에게 길들여집니다.
차갑고 냉정한 인디언 그레이 비버, 잔인하기 짝이 없는 백인 뷰티 스미스와 함께하는 동안 하얀 엄니는 사람의 거대한 힘 앞에 복종하며 냉혹한 싸움꾼으로 자라납니다. 이런 하얀 엄니 앞에 어느 날 따뜻하고 부드러운 사람 위든 스코트이 나타나면서부터 늑대 개 하얀 엄니의 마음속에도 사랑의 감정이 싹트고, 인간에게 대한 믿음이 생깁니다.
이 작품은 동물과 인간과의 관계는 사랑과 믿음으로 맺어져야 하며, 더 나아가 인간과 인간의 관계 또한 사랑과 믿음으로 만들어져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해 줍니다.
인간과 동물의 삶은 어떤 점이 다를까요? 또한 인간과 동물은 어떻게 소통해야 할까요?
인간이 동물들과 함께 살아가기 위해 우리는 어떤 마음가짐이 필요할까요?
인간이 동물을 사랑한다는 것과 동물들을 인간에게 이롭게 길들이는 것과는 어떻게 다를까요?
중고단행본
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