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장 문화정보 시대의 꼭 필요한 자기계발서
들어가는 글
1단계 거울을 보자
두 개의 거울
직장인과 취업을 앞둔 시기에 꼭 필요한 일
제2장 현재를 아름다운 미래의 전생으로 만들자
문화정보 혁명시대
2단계 프라하 시민들은 왜 이정표를 뽑아버렸을까?
오이디푸스는 자기 눈을 찌르고 무엇을 보려 했을까?
제3장 호모 씨앤아이는 누구인가?
문화정보 엘리트를 우상화하고 각광 하는 현상
3단계 시대에 맞는 리더십을 갖자
천 년 전 어느 전장에서
제4장 정보와 문화가 함께 동거하는 이유
문화라는 색 정보라는 빛
4단계 신이 주신 목소리
불멸의 프리마돈나와 선박 왕
정신적인 백신을 찾아서
제5장 성공의 키를 찾아서
성공의 답이 보인다
5단계 색을 즐기자
빨간색은 왜 정열을 상징하는 표현이 되었을까?
바이칼 호의 전설
제6장 꼭 알아야 할 패러독스
물리적인 전쟁이 줄어들 수밖에 없는 이유
6단계 미래의 식량자원인 창의력 키우기
외향적인 사람과 내향적인 사람의 창의력 계발방법
제7장 나비는 죽지 않는다
벼락출세자
노르웨이에서 온 관광객 난센이 보낸 편지
7단계 자연에 세사는 동안 꼭 해야 할 일
임자 만난 스트라디바리우스
제8장 오페라 하우스 밑에 무엇이 숨겨져 있을까?
잘라 엎어놓은 오렌지 조각에서 세계적인 명물로
8단계 씨앤아이 마인드를 탑재하면 불황 끝이 보인다
머라이어 캐리의 결혼
역발상은 씨(culture)를 만드는 씨(seed)가 된다
나를 표현해주는 상징을 만들자
제9장 아마시스의 발 씻는 대야
이 시대의 파워엘리트가 되자
9단계 사람들의 목소리는 어디로 다 숨어버렸을까?
나를 엘리트로 만들어 주는 것은 상대방이다
제10장 양계장과 출판사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
전 영역에 있어서 디지털 도구의 개입
10단계 성공할 수 있다는 암시를 갖자
중년 부인의 다시 찾은 사랑 이야기
이 책은 문화정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후회하지 않고 멋지게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을 가리켜 주고 있다. 생각이 바뀌면 우리가 베고 있는 베개 밑에서 오일이 쏟아질 수 있는 것이다. 문화정보 시대에 오일은 사막에 숨어있지 않고 문화와 정보의 마인드를 지닌 우리의 가슴속에 숨어있는 것이다. 우리는 그러한 보물을 창의력과 지적인 아이디어로 찾아내야 한다. 그것이 문화정보 시대에 성공적인 자기계발을 하는 일인 것이다. 이 책은 그러한 인식과 방법을 자세히 가리켜 주고 있는 책이다.
현대인들은 물건을 구매하는 것이 아니다. 현대인들은 문화라는 상품을 구매라는 의사표현으로 할 뿐이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류는 정보라는 밭에서 문화라는 풀을 뜯어먹는 인류이다. 이점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게 되면 상품판매, 자기계발, 성공을 준비하는 출발에서 우리가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는 분명해질 것이다.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기는 문화정보혁명 시대이다. 이러한 시대에 맞는 변화를 모색해보고 자기 자신의 경쟁력을 바로 보자. 바로 본다는 의미는 현실에 대한 직시를 뜻하며 객관적인 현실 인식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기가 농경사회라면 우리의 목표가 전답의 확보와 경작지 개간이 될 것이다. 혹은 산업 근대화 혁명 시대라면 우리는 좋은 생산시설과 값싼 원재료를 구하는 일에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그러나 지금은 그런 시대가 아니고 문화정보 혁명시대가 진행이 되고 있다. 그렇다면, 이러한 시대에 맞는 꼭 필요한 마인드는 문화정보 마인드인 것이다.
문화정보 마인드라고 한다면 우리가 얼마만큼 문화와 정보에 대한 가치를 두고 살아가는가 하는 문제이다. 광속처럼 빠르게 정보화되는 추세에 우리를 둘러싼 환경이 수작업에 많이 의존한다면 그것은 정보화 하고는 동떨어진 일일 것이다. 또한, 작업환경, 상품성 기타 하는 일이 문화적인 요소가 배제되어 있다면 그 환경은 건조한 환경일 것이고 그처럼 문화 친밀도가 낮은 환경은 새로운 경쟁에서 불리한 여건으로 노출될 것이다.
사회가 농경사회도 아니고 산업근대화 혁명 시대도 아니다. 우리도 모르는 사이 문화정보혁명 시대라고 하는 격랑 위에 우리를 태워놓고 요동치고 있는 것이 오늘의 현실이다. 사회가 농경사회가 아닌 문화정보혁명 시대에 진입해서 속도를 내고 있는데 문화나 정보에 대한 지분을 투자하지 않고서는 경기가 좋아져도 우리가 느끼는 체감지수는 달라지지 않을 것이다. 그렇다면, 문화나 정보에 대한 지분을 갖춘다는 것은 무슨 의미일까? 물론 그 말은 잘나가는 정보통신업종의 주식을 사놓으란 말은 아니다.
문화나 정보에 대한 마인드는 우리의 의식에서부터 시작이 되어야 할 것이다. 그래서 우리의 마인드, 작업환경, 행동 등을 문화정보 시대에 맞는 감각으로 적용시키는 것이 첫 번째 할 일이다. 바로 그리된다면 바깥 경기의 체감지수는 차가워도 적당한 온도로 유지되는 비닐하우스처럼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이다. 그렇게 준비된 사람이라면 불황 중이어도 오히려 호황 같은 느낌을 받을 것이다.
이 시대는 결코 사막에서 오일이 나오지 않는다. 생각이 바뀌면 우리가 베고 있는 베게 밑에서 오일이 쏟아질 수 있음은 요즘 사회 곳곳에서 목격되는 현상이다. 문화정보 시대를 살아가면서 문화정보에 대한 지분과 마인드를 축적하는 일이야 말로 가장 현명한 자기계발의 출발이 될 것이다.
중고단행본
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