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장 역사
001 사실로서의 역사, 기록으로서의 역사 [출전] 역사를 위하여_ 강만길
002 역사적 사실의 특수성과 보편성 [출전] 지식인과 역사 의식_ 이인호
003 역사학과 주관의 개입 [출전] 역사는 왜 계속 새롭게 쓰여져야 하는가_ 이한구
004 역사가와 사관(史觀) [출전] 역사가의 사명_ 차하순
005 역사학이란 무엇인가 [출전] 역사학은 문학인가 과학인가_ 조한욱
006 역사학은 문학인가 과학인가 [출전] 한국의 교양을 읽는다_ 김용석 외
007 인류 역사의 발전 방향 [출전] 역사를 어떻게 볼 것인가_ 강만길
008 역사와 영웅
009 역사 의식이란 무엇인가 [출전] 역사 의식이란 무엇인가_ 이삼열
010 자산(子産)의 개혁정치
2장 철학일반
011 사상(思想)의 의미와 가치
012 철학과 과학
013 느낌에 대한 철학적 고찰
014 개별자 수준의 인과와 집단 수준의 인과
015 시간 관념의 형성과 인간의 자기 인식 [출전] 시간의 문화사_ G.J.휘트로
016 실재론과 관념론 [출전] 박물관에서 꺼내 온 철학 이야기_ 이현구·김범춘·우기동
017 감성적 인식과 이성적 인식 [출전] 철학 에세이_ 조성오
018 텍스트와 철학 [출전] 텍스트와 철학_ 강영안
019 사실 판단과 가치 판단 [출전] 내가 아는 것이 진리인가_ 김창호 엮음
020 논증의 구분 [출전] 철학 읽기_ 강병기
3장 서양철학사상
021 소크라테스와 대화 [출전] 철학풀이, 철학살이_ 이왕주
022 플라톤의 이데아론 [출전] 철학적 세계로의 입문_ 박희영
023 칸트, 인간의 반사회적 사회성 [출전] 세계 시민의 관점에서 본 보편사의 이념_ 칸트
024 데카르트와 ‘방법적 회의’ [출전] 우리는 과연 무엇을 알 수 있는가_ 김영건
025 철학과 우상(偶像) [출전] 해리의 발견_ 황경식
026 경험주의와 합리주의
027 괴테, 진정한 인간성의 추구
028 루소, 자연으로 돌아가자 [출전] 에밀 해설_ 곽광수
029 니체, 신은 죽었다 [출전] 니체의 위험한 책,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_ 고병권
030 쾌락에 대한 철학적 고찰
4장 동양철학사상
031 장자, 초인의 철학 [출전] 장자 다시 읽기_ 이정우
032 고대 유가(儒家)의 눈에 비친 인간의 욕망 [출전] 논어의 숲, 공자의 그늘_ 신정근
033 성선설과 성악설 [출전] 인간의 본성은 악한가_ 손영식
034 고자와 맹자의 인성론 [출전] 철학_ 소홍열 외
035 ‘택선고집(擇善固執)’‘신독(愼獨)’‘충서(忠恕)’ [출전] 유학사상_ 최근덕 외
036 묵가 사상의 의해 [출전] 강의_ 신영복
037 조선시대 지행론의 변화
038 선비란 어떤 존재인가 [출전] 선비의 가치관_ 김장태
039 리(理)와 기(氣) [출전] 한국사상사의 인식_ 유초하
040 다산의 인간관 [출전] 한국철학 스케치2_ 한국철학사상연구회
5장 윤리·종교
041 도덕적 상황과 윤리적 판단 [출전] 도덕적 상황과 윤리적 사고(思考)_ 황경식
042 욕망의 통제 [출전] 욕망의 훈련_ 최병태
043 고통의 철학과 윤리 [출전] 고통의 철학-레비나스의 고통론/레비나스의 윤리적 주체에 관한 연구
044 현대 사회와 연민
045 착한 사마리아인의 법 [출전] 착한 사마리아인의 법_ 서용식
046 공리주의와 반공리주의
047 이기주의와 이타주의 [출전] 전통문화와 미래사회_ 이송근·김성범
048 데이비드 흄의 윤리설 [출전] 인간 본성에 관한 10가지 철학적 성찰_ 로저 트리그
049 페르소나(persona) [출전] 페르소나는 버려야 하는가_ 이부영
050 종교적 신념 체계의 유형 [출전] 한국 종교의 이해_ 장병길
6장 심리학
051 꿈의 해석 [출전] 꿈의 해석_ 프로이트
052 프로이트의 정신 분석 이론 [출전] 프로이트의 정신 분석 이론_ 조긍호
053 융의 분석 심리학 [출전] 융 심리학 입문_ 김형섭
054 지각 심리학 [출전] 심리학_ 박척신
055 동조(同調) 현상 [출전] 유쾌한 심리학_ 박지영
056 사람의 행동과 동기(動機) [출전] 누다심의 심리학 블로그_ 강현식
057 징크스(jinx) [출전] 유쾌한 심리학_ 박지영
058 교류분석 [출전] 상담심리학의 이론과 실제_ 노안영
059 내부 귀인(歸因)과 외부 귀인 [출전] 유쾌한 심리학_ 박지영
060 과잉정당화 효과 [출전] 심리학 오디세이_ 장근영
7장 학문·신화
061 학문의 목적 [출전] 학문의 목적_ 박종홍
062 왜 학문을 하는가 [출전] 왜 학문을 하는가?_ 조동일
063 진리란 무엇인가 [출전] 진리는 무엇일까_ 한전숙
064 학(學)과 술(術)은 어떻게 다른가 [출전] 학(學)과 술(術)은 어떻게 다른가_ 이상은
065 절차적 지식과 표상적 지식
066 문체(文體)와 통치 [출전] 열하일기, 웃음과 역설의 유쾌한 시공간_ 고미숙
067 독서 방식의 변천
068 신화의 이해 [출전] 중국 신화의 이해_ 전인초 외 / 그리스 로마 신화_ 이윤기
069 신화의 힘 [출전] 신화 속에 숨은 인간의 뿌리를 찾는다_ 남진우
070 그리스 로마 신화 [출전] 그리스·로마 신화에 대하여_ 마이클 그랜트
8장 고전국역제재
071 격몽요결(擊蒙要訣) [출전] 격몽요결(擊蒙要訣)_ 이이
072 유재론(遺才論) [출전] 유재론(遺才論)_ 허균
073 사변록(思辯錄) [출전] 사변록(思辯錄)_ 박세당
074 붕당론(朋黨論) [출전] 붕당론(朋黨論)_ 이익
075 논균전(論均田) [출전] 논균전(論均田)_ 이익
076 차제(車制) [출전] 열하일기(熱河日記), 차제(車制)_ 박지원
077 북학의(北學議) [출전] 북학의(北學議)_ 박제가
078 원목(原牧) [출전] 원목(原牧)_ 정약용
079 상론(相論) [출전] 상론(相論)_ 정약용
080 당파 싸움 [출전] 인재를 등용하는 방법에 관하여_ 정약용
9장 민속·생활사
081 솟대의 이해 [출전] 솟대란 무엇인가_ 이필영
082 규장각(奎章閣)
083 한옥의 특징적 공간, 마루
084 기록문화의 꽃, 의궤(儀軌) [출전] 조선 왕실 기록문화의 꽃, 의궤_ 김문식·신병주
085 조선 선비의 사회 진출 [출전] 선비의 선택_ 정옥자
086 조선시대 화폐의 유통 [출전] 조선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_ 한국역사연구회
087 조선 시대의 교육 [출전] 조선시대 생활사_ 한국고문서학회
088 신문고·상언·격쟁 [출전] 조선 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_ 한국역사연구회
089 조선 후기의 성년식, 관례(冠禮) [출전] 새로운 성원으로 거듭 태어나는 통과의례_ 이창일
090 책문(策文) [출전] 책문, 시대의 물음에 답하라_ 김태완
10장 기타인문제재
091 우리는 결국 모두 형제들이다 [출전] 두아미쉬 인디언 추장의 연설
092 첨단 기술 시대의 문학 [출전] 첨단 기술 시대의 문학_ 박이문
093 디지털 미디어의 발달과 문학 [출전] 사이버 문학의 이해_ 최혜실
094 인간의 공격적 본능
095 백두산 [출전] 백두산_ 박찬교
096 구텐베르크와 한국의 금속 활자 인쇄술 [출전] 세계를 바꾼 20가지 공학기술_ 이인식
097 사회 진화론 [출전] 국가 경쟁력, 한국적 사회 진화론 다시 보기_ 강준만
098 철학의 눈에 비친 올림픽
099 마키아벨리의 ‘군주론’ [출전] 고전으로 철학하기_ 김용석
100 공간과 장소 [출전] 장소와 장소 상실_ 에드워드 렐프
고1 고2 예비 수험생을 위한 60일 완성 고강도 비문학 트레이닝
6대 분야 60개 소 주제영역 600편의 교양 독본을 독파하라
비문학을 잡아야 수능을 잡는다
대학 입시에서 비문학이 차지하는 지위는 거의 절대적이다. 이는 문제 파악 능력이 관건인 수능의 속성 때문이기도 하지만, 근본적으로 한 사람의 사고 수준이 그의 언어 능력에 의해 결정되는 탓이다. 또 비문학은 점수 비중도 크려니와, 다루는 제재가 인문, 사회, 과학, 기술, 예술, 언어 등 학문과 삶의 다양한 영역을 포괄하기에 수능의 다른 탐구 영역은 물론 대학별 논구술시험에서 호환할 수 있는 에너지가 무척 크다. 대입 준비의 시작 단계에서 우선적으로 비문학 독해능력 신장에 눈을 돌려야 하는 까닭이 바로 여기에 있다.
비문학 독해의 핵심은 테크닉이 아닌 내용의 파악과 이해
수능 국어 영역에서 비문학을 통해 주로 묻고자 하는 것은 주어진 글을 읽고 잘 이해할 수 있는지, 글 속에 담긴 정보를 제대로 처리할 수 있는지와 관련된 내용이다. 독해의 열쇠는 문항의 패턴에 대한 기술적 이해보다는 제시문의 내용을 제대로 파악하고 이해하는 능력이다. 따라서 문제 풀이를 위한 기술의 습득도 중요하겠지만, 그보다는 각각의 주제를 접하는 ‘눈’의 확립과 이해력 함양이 선행되어야 할 것이다. 이 책은 고1 고2 예비 수험생들을 위한 비문학 수련장이다. 기본 체력을 튼튼히 다지자는 취지로 마련하였다. 비교적 접근이 용이한 글감들로 내용을 구성하였으며, 독해의 기본 원리인 추론적, 비판적, 창의적 이해와 함께 이것들의 바탕이 되는 글에 대한 ‘사실적 이해’를 특히 중심에 놓고 확인문제들을 배치하였다. 글에 대한 일차적인 이해력 신장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셈이다.
비문학 공부는 삶과 세상의 이치를 탐구해 나가는 커다란 기획
많은 글을 읽고, 글의 중심 내용을 찾아가는 꾸준한 연습은 독해력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독해 속도도 빠르게 해 준다. 그런데 이러한 물리적 성취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있다. 독해 훈련의 과정이 곧 다방면의 지식 습득을 통해 세상에 대한 인식의 지평을 넓히고, 사물과 현상의 본질을 꿰뚫어 볼 수 있는 ‘눈’의 확립 과정이라는 점이다. 비문학 공부의 과정은 어떤 자세로 임하느냐에 따라 ‘세상살이에 대한 경이로운 눈뜸의 길’, ‘보다 성숙한 삶을 향해 열려 있는 길’이 될 수도 있다. 따라서 비문학을 하나의 ‘입시과목’이기 이전에 ‘진지하게 우리의 삶과 세상의 이치를 탐구해 나가는 하나의 커다란 기획’으로 대하는 대승적 관점이 필요하다 할 것이다.
비문학, 계통을 세우고 세부 영역별로 공략하라
[수능국어 비문학 독본]은 독해 훈련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인문], [사회], [과학], [기술], [예술], [언어] 각 주제 영역을 다시 10개의 세부 영역으로 분류 편성하여 총 60개 영역의 출제 경향과 맥락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하였다. 1994학년도 원년 수능부터 2013학년도 수능까지 20년 동안 200회 넘게 치러진 대학수학능력시험·평가원 모의수능·전국연합학력평가·학업성취도평가의비문학 부문 기출문제들 가운데 해당 주제 영역을 일괄하여 이해하는 데 기본이 되는 지문들을 엄선하여 수록하였다.
즉문즉답 편성으로 쾌속 행진
아직 충분한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 수험생들에겐 많은 분량의 텍스트를 검토한다는 것이 힘에 겨울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 책은 정답을 따로 맞춰보는 불편을 덜고 방대한 정보를 시간 허비없이 신속하게 마스터할 수 있는 효율성이 매우 높은 교재라 자부한다. 확인문제에 대한 해설은 기본적으로 시험을 주관했던 각 기관이 발표한 해설자료들에 기초하였으며 시시콜콜한 언급들은 과감히 생략하였다. 국어 영역 비문학 실전 경험을 충실히 쌓는 것은 물론 올바른 독해 방법과 비판적·창의적 사고를 닦는데 친절한 길잡이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아무쪼록 보다 나은 글읽기 능력을 갖추고, 나아가 세상에 대한 폭넓은 지식과 따뜻한 이성, 그리고 자기 운명의 진정한 주인이 되기 위해 필요한 소양을 쌓는 데 이 책이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
차마고도茶馬古道
사람과 문화 차와 말이 오가던 인류의 옛길처럼
중고단행본
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