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연계]
3학년 1학기 1. 10000까지의 수 8. 길이와 시간
3학년 2학기 5. 들이와 무게 7. 자료 정리 8. 규칙 찾기와 문제 해결
4학년 1학기 1. 큰 수 8. 규칙 찾기
4학년 2학기 6. 수의 범위와 어림 8. 규칙 찾기와 문제 해결
5학년 1학기 8. 여러 가지 단위
5학년 2학기 6. 자료의 표현과 해석 8. 문제 해결 방법 찾기
6학년 1학기 5. 경우의 수와 확률
6학년 2학기 8. 문제 해결 방법 찾기
수상한 두건맨 / 사라진 숫자 / 매버릭의 승리 / 낙타 경주 / 이상한 씨름 경기 / 레시피의 암호 / 시간도 사라졌다 / 흔적이 식기 전에 / 일렉서스의 활약 / 2000명쯤 올 거야 / 새로운 음모 / 불친절한 에이서와 친절한 수 / 에이서를 시장으로! / 거의 잡을 뻔? / 나에게는 좋은 표본 / 친구일까, 적일까? / 우리는 한 팀
특정 학년만 읽는 수학 동화는 이제 그만.
나선형 교육과정 원리에 맞추어 한 가지 개념을 깊게!스토리텔링 형 수학 교과서가 도입된 지 2년 남짓, 단행본 시장에는 그를 표방한 책들이 쏟아져 나옵니다. 하지만 준비와 연구 없이 펴낸 도서들, 무늬만 입은 도서들은 오히려 학부모와 학생들의 혼란만 가중시키고 있습니다.
스토리와 개념을 억지로 짜맞추다 보니 재미와 학습의 두 마리 토끼를 모두 놓친 책이 있는 가 하면, 현재 교육 과정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채 특정 학년만을 위한 수학 동화를 표방한 깊이 없는 책도 있습니다. 초등 교육 과정은 나선 형식으로 학습 내용이 겹치면서 위로 올라가기 때문에 다양한 개념을 동시에 익히는 것보다는 학년을 넘나들며 한 가지 개념을 깊이 있게 익히는 것이 좋습니다. 수학을 잘하는 비법은 선행학습이 아니라 기초와 기본을 확실히 다잡는 것에 있습니다. 이미 아는 내용이라 착각하고 넘어가면 부실한 기초 위에 집을 짓는 것과 같은 결과로 이어지기 십상입니다. 그래서 나선 형식으로 만들어진 책으로 공부하고 익히는 것이 매우 중요하지요.
미국 교과서 발행사인 Barron이 만들고 미국 수학교사협회가 추천한 [수학 도시] 시리즈는 한 가지 수학 개념과 영역의 기본부터 확장, 응용까지 나선 형식으로 다루고 있어 깊이와 넓이를 한 번에 잡을 수 있는 수학 동화입니다.
[수학 도시] 시리즈의 첫 권인 [매스히어로와 숫자 도둑]에는 수 읽기와 자릿값 알기부터 측정, 단위를 시작으로 반올림, 버림 등 어림하기에 이르기까지 3학년부터 6학년에 이르기까지 수와 측정, 어림과 관계된 모든 개념이 담겨져 있습니다.
3학년 1학기 - 1. 10000까지의 수 8. 길이와 시간
3학년 2학기 - 5. 들이와 무게 7. 자료 정리 8. 규칙 찾기와 문제 해결
4학년 1학기 - 1. 큰 수 8. 규칙 찾기
4학년 2학기 - 6. 수의 범위와 어림 8. 규칙 찾기와 문제 해결
5학년 1학기 - 8. 여러 가지 단위
5학년 2학기 - 6. 자료의 표현과 해석 8. 문제 해결 방법 찾기
6학년 1학기 - 5. 경우의 수와 확률
6학년 2학기 - 8. 문제 해결 방법 찾기
이야기와 개념을 억지로 짜 맞춘 수학 동화는 이제 그만.
이야기와 개념이 톱니바퀴 맞물리듯 꽉![매스히어로와 숫자 도둑]은 개념 설명과 문제 풀이 방식의 단순 반복적인 구성을 버리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악당과 영웅의 대결 구도라는 스토리텔링을 차용해 수학 개념을 흥미롭게 풀어냈습니다.
숫자는 좋아하지만 수 개념이 전혀 없는 시장님이 이끄는 수학 도시, 매스폴리스에 위기가 닥쳤습니다. 하지만 걱정 마세요! 우리의 매스히어로들이 위기에 빠진 도시를 구하러 나서니까요!
시장 연임을 노리는 로스티스 마블즈 시장은 시민들의 관심을 사기 위해 매스폴리스 축제를 엽니다. 하지만 그를 방해하고 자신이 시장이 되려는 수상한 두건맨이 지우개 광선총으로 도시의 모든 숫자를 없애버리자 축제는 엉망이 될 위기에 처합니다. 축제 준비에 나선 시장님과 그의 충직한 비서 트러스티는 경기 준비에서부터 티켓 발행까지 아무것도 할 수 없게 되는데.......
문제를 해결하러 매스히어로가 혜성과 같이 나타납니다. 만능 측정맨 매버릭 메저러와 똑똑한 어림우먼 일렉서스 에스티메이터는 똥개 멍그렐의 지휘 아래 문제를 해결하러 나서는데! 그들의 활약으로 시장은 축제 준비를 무사히 마치고 또 한 번 더 시장이 될 수 있을까요?
아이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과목은 단연 수학입니다. 한 학년을 마무리하고 새 학년을 준비하는 학부모와 아이들에게 겨울 방학은 수학을 잡기에 좋은 시기이지요.
수학은 초등 고학년으로 올라갈수록 격차가 벌어지기 쉬운 과목입니다. 수포자(수학포기자)가 되지 않기 위해서는 겨울 방학 동안 [수학 도시] 시리즈로 수학에 흥미를 붙이고 기초를 단단히 다지세요.
중고단행본
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