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 바이블]에 바쳐진 찬사
한국의 독자들에게
머리말
와인 25년사
초보자를 위한 기초상식
포도와 와인
와인시음
세계의 청포도 품종
서계의 적포도 품종
핵심체크
Class 1 _ 프랑스의 화이트 와인
프랑스 와인의 산지와 등급
알자스
루아르 밸리
보르도
부르고뉴
프랑스의 화이트 와인 시음
핵심체크
Class 2 _ 미국 와인 양조계의 ‘BIG 4’
미국의 와인산업
워싱턴 주
오리건 주
뉴욕 주
캘리포니아 주
캘리포니아의 화이트 와인
캘리포니아의 화이트 와인 시음
핵심체크
Class 3 _ 독일의 화이트 와인
독인 와인의 산지, 포도 품종, 스타일
포도의 숙성도에 따른 독일 와인의 등급
독일의 화이트 와인 시음
핵심체크
Class 4 _ 부르고뉴와 론 밸리의 레드 와인
부르고뉴의 레드 와인
론 밸리의 레드 와인
부르고뉴와 론 밸리의 레드 와인 시음
핵심체크
Class 5 _ 보르도의 레드 와인
보르도 레드 와인의 기초상식
등급에 따른 보르도 레드 와인
보르도의 레드 와인 시음
핵심체크
Class 6 _ 캘리포니아의 레드 와인
캘리포니아의 래드 VS. 화이트 와인
캘리포니아의 대표적인 5가지 적포도
적포도 붐
캘리포니아 · 오리건 · 워싱턴의 레드 와인 시음
핵심체크
Class 7 _ 스페인과 이탈리아의 와인
스페인의 와인
이탈리아의 레드 와인
이탈리아의 기타 주요 와인 산지
스페인과 이탈리아의 레드 와인 시음
핵심체크
Class 8 _ 샴페인, 셰리주, 포트와인
샴페인
메토드 샹프누아즈
셰리주
포트와인
샴페인과 포트와인 시음
핵심체크
Class 9 _ 기타 와인 생산국
오스트리아
헝가리
그리스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
남아프리카공화국
캐나다
칠레
아르헨티나
핵심체크
아는 만큼 깊어지는 와인의 세계
와인시음의 생리학
와인과 음식의 궁합
알차고 알뜰한 와인셀러의 와인 리스트
평상시 와인
일주일에 한 번 마시기 좋은 와인
한 달에 한 번 마시기 좋은 와인
일 년에 한 번 마시기 좋은 와인
와인 궁금증 12문 12답
윈도우즈온더월드가 걸어온 길
맺음말
와인 용어 풀이
찾아보기
300만 부 이상 팔린 베스트셀러 와인책
[와인 바이블]은 1985년 처음 출간된 이래 거의 매해 개정판을 발행해오며 지금까지 300만 부 넘게 팔린 세계최고의 베스트셀러 와인책이다. 로버트 파커, [뉴욕 타임스] 등 세계 유수 언론과 전문가로부터 인정받고 수많은 와인 애호가들로부터 전폭적인 사랑을 받으며 25년째 전세계 최고의 와인책으로 명성을 유지해왔다. 화려하고 세련된 디자인, 쉽고 명쾌한 설명, 실용성까지 모두 겸비한 [와인 바이블]은 지난 2006년 와인문학상을 받음으로써 다시 한 번 그 명성을 인정받았다.
케빈 즈랠리 최고의 걸작 25주년 스페셜 에디션
1985년에 출간된 이래 최신 정보와 내용으로 계속 업그레이드해온 [와인 바이블]은 특별히 이번 2010년 에디션에서는 25주년을 기념하는 스페셜 에디션으로 만들어졌다. 이에 저자인 케빈 즈랠리는 2년에 걸쳐 조사를 벌였다. 2008년부터 2009년까지 전 세계 15개국 이상의 100개가 넘은 와인 생산지를 찾아다니며 얻은 최신 정보로 모든 자료를 업데이트했음은 물론이거니와 오스트리아, 헝가리, 캐나다, 뉴질랜드, 그리스, 남아프리카 등 6개 국가에 대한 정보도 새롭게 추가했다. 2008년 에디션의 자랑이었던 ‘테이스팅 노트’는 각 장별로 첨가해 실었고, 특별히 독자들이 와인 지식을 평가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각 장마다 복습문제를 풀 수 있도록 '핵심체크'도 실어놓았다.
무엇보다 저자 본인이 이 책을 자신의 최고의 걸작이라고 평가한다는 것이다. 이제야 '와인 바이블Windows on the World Complete Wine Coure'이라는 제목에 걸맞는 책이 나왔다며 지금까지의 목적이 성취되었다고 말했다.
뉴욕 최고의 와인스쿨이 만든 와인교재
1976년 4월 12일, 당시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빌딩인 월드트레이드센터 107층에 최고급 스카이라운지 레스토랑이 오픈했다. 이름은 화려한 전망에 걸맞게 ‘세상을 전망하는 창’이란 뜻의 ‘윈도우즈온더월드Windows on the World.’ 오픈 전부터 수개월 동안 언론과 세간의 관심을 받아온 레스토랑은 기대에 부응하며 대성공을 거두었다. 그리고 이 레스토랑의 전용 회원들을 위해 따로 마련한 와인강좌가 ‘윈도우즈온더월드 와인스쿨’이며, 바로 이 와인스쿨의 교재가 [와인 바이블Windows on the World Wine Complete Course]이다. 단 20명으로 시작한 와인스쿨은 엄청난 인기를 끌었고 이후 1980년부터는 일반인에게도 개방해 지금까지 1만 9000명이 넘는 수강생을 배출해냈으며 “뉴욕 최고의 와인스쿨([뉴욕 매거진])”, “미국 7대 와인스쿨([푸드앤와인 매거진])”로 인정받고 있다.
세계 최고의 와인 강사 케빈 즈랠리
저자 케빈 즈랠리는 윈도우즈온더월드 와인스쿨의 창시자이자 와인 강사다. 케빈 즈랠리는 세계의 3대 와인 생산지를 두루 다니며 와인 양조 기술을 공부했고 30년 넘게 와인 강의를 해오고 있다. 특히 2008년부터 2009년까지(2년간)는 15개국 100곳의 와인생산지를 다니며 5000번의 와인을 시음하는 수고도 마다하지 않았다. 특유의 카리스마와 유쾌한 성격, 철저한 지식, 와인에 대한 식을 줄 모르는 애정으로 누구든 그의 강의에 푹 빠지게 만든다. 케빈 즈랠리는 윈도우즈온더월드 레스토랑에서 1976년부터 2001년 9월 11일까지 와인 디렉터로 일했으며, 9·11사태로 윈도우즈온더월드 레스토랑은 사라졌지만 와인스쿨은 타임스퀘어 부근 메리어트마르퀴스호텔로 옮겨 계속 강의를 진행해오고 있다. 로버트 파커가 세계최고의 평론가라면, 케빈 즈랠리는 세계 최고의 와인 강사로서 2007년 9월부터는 로버트 파커와 함께 ‘파커 앤 즈랠리 와인 인증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와인 교육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http://www.erobertparker.com/newsearch/wine_certification.aspx)
코넬대 등 100여개 교육기관에서 사용하는 [와인 바이블]
[와인 바이블]이 출간된 1980년대의 미국은 최근 우리나라처럼 와인 열풍이 불면서 와인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으로 늘어나던 때다. 많은 이들이 와인시음과 구매에 관심을 보였고, 그만큼 쉽고 재미있는 와인 입문서를 찾고 있었다. 윈도우즈온더월드 와인스쿨을 시작하면서 케빈 즈랠리 역시 같은 고민에 부딪혔다. 수강생들을 위한 교재가 필요했던 것이다. 하지만 그런 책은 없었다. 어쩔 수 없이 직접 강의 자료를 만들기로 한 케빈 즈랠리는 와인을 이해하고 즐기는 데 꼭 필요한 기본 정보만 담아 쉽고 재미있는 교재를 만들기 시작했다. 각 강의별 내용을 간추려 정리하고, 와인라벨도 자료에 넣어 복사본을 수강생들에게 나누어주었다. 반응은 아주 좋았다. 수강생들은 이 자료를 책으로 내라고 건의했고, 1981년부터 본격 집필에 들어가 1985년 마침내 출간되었다. 현재 미국 최고의 요리전문학교인 CIA(Culinary Institute of America)를 비롯하여 코넬대학교, 미시간주립대 등 100개가 넘는 교육기관에서 교재로도 사용하는 [와인 바이블]의 전설은 그렇게 탄생했다.
국내 전문가들도 손꼽아 기다려온 책
[와인 바이블]의 명성과 인기는 국내에서도 확인되었다. 2008년 에디션의 출간은 국내의 많은 와인 전문가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아왔다. 그 사랑에 힘입어 25주년 스페셜 에디션도 이렇게 한국어로 출간될 수 있었다. 저자인 케빈 즈랠리는 “25주년 스페셜 에디션이 한국어로도 출간되는 것은 내게 너무나 큰 영광이다. 그런 점에서 내 책이 매우 큰 특권을 누리고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책에 대한 사랑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많은 분들의 큰 관심과 기대 덕분에 [와인 바이블_25주년 스페셜 에디션]은 원서와 동시에 편집진행이 이루어졌고, 세계 최초로 세계 최고의 와인 강사인 케빈 즈랠리의 책을 만나볼 수 있는 큰 영광도 누릴 수 있게 되었다.(2009년 9월 11일 출간예정)
와인 공부를 처음 시작할 때부터 [와인 바이블]을 늘 손에 달고 살았다는 김시균 조선호텔 소믈리에는 이번 25주년 스페셜 에디션에서는 “최고의 와인 전도서인 [와인 바이블]은 글로벌 시대에 꼭 봐야 할 와인 문화서적이다”라고 했고,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 최성도 회장은 “28년간 와인을 접해오면서 이 방대한 양의 정보를 정리해줄 친구를 이제야 만난것 같다”며 “25년간 숙성된 이 책이야 말로 최고의 풍미를 풍기는 와인책임을 의심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지식과 실용성 모두를 겸비한 책
[와인 바이블]은 정확한 와인 지식과 역사, 최근 동향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실질적으로 독자들이 좋은 와인을 고르고 구매하는 방법까지도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특히 이번 25주년 스페셜 에디션에서는 각 나라의 지역마다 25년 전과 현재의 와인 산업에 대한 설명도 빼놓지 않았다. 책에 수록된 와인들은 시중에 유통되는 것들로 평상시에 마실 와인이든, 특별한 경우에 마실 와인이든, 와인 셀러에 저장해두기 위해서든 와인을 구입할 때 더 없이 좋은 가이드가 되어줄 것이다.
무엇보다 이전에 8개의 클래스로 구성되어 있던 강의가 이번에는 9개의 강의로 구성되었다. 지난 2년간 전세계를 돌며 6개국(오스트리아, 헝가리, 캐나다, 뉴질랜드, 그리스, 남아프리카)에 대한 정보를 추가함으로써 더욱 규모 있는 와인의 세계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각 장의 주요내용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핵심체크’를 추가로 수록해 놓았다. 이는 와인 공부를 하는 이들에게 큰 얼마나 이해했는지 점검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와인을 위한 단 하나의 책
최근 와인 열풍과 더불어 수많은 책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데, [와인 바이블]은 숱한 와인책들 가운데 어떤 책을 봐야할지 고민에 빠진 독자들의 고민을 단번에 해결해주는 책이다. 처음 와인책을 보려는 독자든, 이미 여러 와인책을 본 독자든 “이 책을 따를 와인책은 없다”는 [뉴욕 타임스]의 평가처럼 와인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에게 최고의 와인책이 될 것이다.
특히, [와인 바이블]의 명성이 손상되지 않도록 이번 한국어판을 출간하는 과정에 심혈을 기울였음을 밝히고자 한다. 원서의 뛰어난 디자인과 체제를 최대한 존중하여 번역, 편집, 디자인 작업을 진행하였으며 최종 편집 단계에서 국내 와인 전문가 10여명에게 원고를 발송하여 검토를 의뢰했다. 무엇보다 국내에서 사용되는 무수한 와인용어의 기준을 마련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다. 사실, 와인용어들이 일정한 기준 없이 천차만별로 사용되고 있는 게 현실이다. [와인 바이블]은 외래어표기법을 기준으로 원어명에 최대한 가깝게 사용했기 때문에 독자들에게 그간 혼란스러웠던 와인용어 사용에 좋은 기준이 될 것이며, [와인 바이블]이 갖고 있는 와인교재로서의 명성도 보장될 것이다.
중고단행본
멀티플라이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