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부 상상의 서수 편
01. 용.청룡
02. 봉황.주작
03. 호랑이.백호
04. 거북.현무
05. 해태.해치
06. 불가사리
07. 기린
제2부 짐승 편
01. 말
02. 박쥐
03. 사슴
04. 개
05. 고양이
06. 사자
07. 원숭이
08. 소
09. 쥐
10. 양
11. 돼지
12. 토끼
13. 코끼리
제3부 새.물고기.기타 편
1장 새 이야기
01. 두루미.청학
02. 기러기
03. 꿩
04. 닭
05. 매
06. 오리
07. 원앙
08. 까치와 참새
2장 물고기 이야기
01. 물고기
02. 금붕어
03. 잉어
3장 기타 이야기
01. 두꺼비
02. 개구리
03. 나비
04. 새우
유물속의 동물 무늬 소재를 통해 배우는 숨어있는 우리의 역사와 문화
우리가 단군ㅇ서부터 시작하여 고구려, 백제, 신라의 후손이라고 주장하고, 중국이나 일본과 다른 민족으로 개성을 간직하고 있다고 하는 것은 기록이나 현재하는 유물이 있기 때문이다. 유물만큼 지나 온 시대의 이야기를 살아 숨쉬는 언어로 생동감있게 표현하는 것도 없다. 단순해 보이는 그릇 하나에도 숨겨진 의미가 들어있고, 한 시대의 역사와 문화를 소상히 전해주며 그 시대 삶의 모습을 보여준다. 그런데, 묘하게도 유물의 대부분은 생물무늬, 특히 동물무늬를 가지면서 저마다 색다른 의미를 갖고 있다. 예컨대 봉황무늬는 고구려, 백제 유물에 많고 용은 신라 유물에 많은 반면, 불가사리는 조선 유물에만 있다. 동물무늬가 새겨진 까닭과 배경을 살펴보고 그것이 어떻게 변해왔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생동감 있는 우리의 역사를 알게된다.
유물 속 동물들을 세 부류로 나누어 보다 쉽고 흥미있게 유물에 접근
제1부. 상상의 서수 편, 제2부. 짐승 편, 제3부. 새·물고기·기타 편으로 나누었고, 어느 것이나 먼저 읽을 수 있도록 했따. '상상의 서수'는 행운을 가져다준다고 믿어지는 상상의 동물을 다루어 색다를 재미를 주고, 짐승 편과 새와 물고기 편은 실존하는 동물을 친근하게 접근하여 이해하기 쉽도록 하였다.
십여년간 오직 유물속 동물이라는 하난의 테마만을 위해 연구 해 온 결정체
현재 <테마역사문화연구원>을 운영하고 사학을 전공한 저자가 십 년여에 걸친 오랜 기간 동안에 '유물속 동물'이라는 하나의 테마 만을 위해 자료를 모으고 연구해 왔다. 사진의 90%는 저자가 직접 가서 보고 찍어 온 것으로 자료만이 아니라 실재하는 부분을 확인하고 내놓은 역작이다.
중고단행본
멀티플라이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