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1장 프랑스의 오픈가든
2장 주택 정원
2.1. 초원에 있는 농가 정원
2.2. 계곡의 풍광을 담은 정원
2.3. 저택의 흔적이 남은 정원
에피소드 1. 여행길에서 만난 정원
2.4. 작지만 풍성한 정원
2.5. 정원사의 작품이 담긴 정원
2.6. 썸머 하우스가 있는 정원
에피소드 2. 친절한 메뉴판
2.7. 플로리스트의 정원
2.8. 아이들을 위한 체험정원
2.9. 베르누성의 정원
Tip 1. 그라스류
2.10. 옛 사제관의 정원
2.11. 펜션이 있는 정원
Tip. 2. 정원에 있는 의자
3장 우수 정원
3.1. 모네의 정원
에피소드 3. 쥐베르니의 관광 안내소
3.2. 지킬이 디자인한 정원
3.3. 크리스티앙 디오르의 정원
Tip 3. 장미의 향기
3.4. 멘손씨의 정원
3.5. 가든 페스티발의 쇼몽 성
3.6. 채소원이 있는 빌랑드르 성
에필로그
가든 디자이너 문현주가 해설해 주는 유럽의 주택정원 2
독일, 스위스의 ‘유럽의 주택정원 1’에 이어 프랑스의 주택 정원을 소개하는 ‘유럽의 주택정원 2’가 출간되었다. 조경을 전공하고 정원 디자이너 및 정원 교육자로 활동 중인 저자는 유럽의 주택 정원을 답사하여 정원 주인과 나눈 정원 이야기를 사진과 함께 실었다.
이번에 출간되는 ‘유럽의 주택정원 2’는 프랑스의 주택 정원과 우수 정원을 다루었다.
프랑스는 정원 마니아와 정원 문화의 계승을 위하여 다양한 오픈 가든 행사를 하고 있다.
정원 마니아들은 내 이웃의 아름다운 정원을 탐방하여 정원에 대한 안목을 넓히고 식물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 책은 프랑스 노르망디 지역에 있는 주택 정원 11곳과 프랑스 정부가 인증한 우수 정원 6곳을 소개한다. 정원을 둘러볼 수 있는 풍부한 사진과 디테일한 설명은 마치 저자와 함께 정원 투어를 하는 느낌이다. 또한 정원 여행 중, 에피소드와 정원 가꾸기의 Tip.을 담아 재미있게 구성하였다.
이제, 많은 사람들이 힐링을 추구하는 시대이다. 이에 정원이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방법으로 이야기 되고 있고 ‘정원 가꾸기’는 그에 어울리는 취미로 떠오르고 있다.
일부 정원 마니아들은 정원을 아름답게 꾸미기 위해 해외여행을 떠나고 있다.
프랑스의 베르사이유 정원, 영국의 큐 가든, 캐나다의 뷰차드 가든 등 유명한 정원들을 둘러보고 있다. 하지만, 이런 정원들은 18세기 프랑스 궁전의 정원, 귀족의 저택에 꾸며진 왕립 식물원, 사업가가 만든 식물원이다. 즉, 정원의 역사나 다양한 식물을 공부하기에는 좋지만 내 정원을 꾸미려 할 때 직접적으로 참고하기는 어렵다.
저자는 정원 꾸미기가 취미인 사람들에게 이들 나라의 서민들이 가꾸고 있는 주택 정원을 사진과 함께 자세히 보여 준다. 정원 디자이너의 입장에서 정원사의 입장에서 그들의 정원을 해설하고 있다.
전원생활을 꿈꾸고 있는 사람들에게, 새로운 정원을 계획하고 있거나 기존 정원을 바꾸고 싶은 사람들에게 자신의 정원을 아름답게 꾸미는데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는 책이다.
중고단행본
멀티플라이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