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의 말
일러두기
1부 - 시
안개 속으로 새들이 걸어간다
실업
겨울, 북한강에서 일박
밥이 내게 말한다
나는 집으로 간다
마석우리 詩·1 - 나의 너에게
마석우리 詩·2 - 어머니
강물은 흘러 흘러 어디로 가나
내 마음의 신발
결빙기
인사동에 묻다 - 1989년 3월
난지도 근처
어린 시절의 밥상 풍경
나는 공원으로 간다
폐경기, 그 이후
1999년 2월 3일, 아침 04시 40분
물잔디
그리운 나무
내가 여읜 모든 것을 깨닫게 될 겨울
손가락들이 봉숭아보다 더 붉어서 아프다
봄 ‘환절기’ 여름
무인도에서 일일
떠난 집
땅속의 방
대체로 사는 건 싫다
지하철 묘지
허망한 뿌리는 숨죽이고
실업편
하회마을에서
4월의 단풍나무
살아야 한다는 근사한 이유
숨찬 기억으로 되돌아오는 것은
네가 떠나고
네가 가고 나서부터 비가 내렸다
계단의 끝은 벼랑이었다
마음 속의 나무
돌담에서 바라본 서울의 야경
물레방아가 쉼없이 저를 공굴리는 지하실에서
장미꽃 밟지 않으려
이십대의 끝
침몰
정독 도서관
늙은 은행나무의 노래
느낌
시집, 그 속의 사막
고독
선인장
담배꽁초
나무가 일어난다
순환선
고릴라
木에게
예하리에서
새로 싣는 유고 시
구직자 명태 씨의 하루
마석우리에서
길
계단밟기
서울 사막
참회록
엽서
[고궁에서] - 참회록 -
병상일지 1
둥지를 튼 새
아버지 나무에 바다가 산다. 1
아버지 나무에 바다가 산다. 2
나의 아름다운 세탁소
이 저녁 빈센트 반 고흐와 함께
겨울 밤길을 걸으며
되돌아갈 수 없는 자리
두 개의 가로등, 그리고 불빛
나랑은 상관없을 저 바람과 저 햇살과....
기원
보물섬을 찾지 못한 선장
개미
칼날, 또 하나의 이력
나의 아버지 나무에게로 간다
침몰의 나날
개와 나
사막을 낙타가 건너는 法
빨간망토
바람찬 날에 꽃이여 꽃이여
진화된 우울
목련 여인숙에 지다
너를 질투하는 시
폭죽처럼 터지는 첫눈, 그리운 사람들.
태양은 하늘에 떠 있는 섬
끈 - 석왕사에서
탈영일지 - 그 가을 어느 날
물음표로 그리는 사랑
바람은 더위를 풀무질하고
이발소 그림처럼
모란 공원에 지다
비내리는 밤
바람이 시린 날
낯선 도시의 밤
고독한 독백
나의 하루
2부 - 산문
시작메모·수필·기타
당선소감(1999년 한국일보 신춘문예 시부문 당선소감)
마당의 끝이 바다였던 집
[모란 공원에 지다] 시작 메모
[마석우리 詩 1 - 어머니] 시작 메모
[예정없는 여행] 시작 메모
[예하리에서] 시작 메모
자기소개서
편지
편지 1
편지 2
발문
최하림 [그는 왜 침묵을 살아야 했을까]
박형준 [절실한 울림]
이승희 [네가 가고 나서부터 비가 내렸다]
연보·자료
중고단행본
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