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첫째 장 남을 무시하지 말라
- 남을 무시하지 말라 : 전학 온 가물치
- 의심받을 일은 아예 하지 말라 : 난 억울해!
- 힘으로 남을 이기려 하지 말라 : 옷 벗기기 삼세판
- 아무리 화가 나도 참아야 한다 : 잘난 회사에서 생긴 일
- 남을 해치고자 하면 자신이 먼저 당한다 : 전갈 수프
- 나를 칭찬하는 사람을 조심해라 : 영원한 보디가드는 없다!
- 누구에게나 배울 점이 있다 : 참용기
- 원수를 만들지 말라 : 로미요와 줄리해
- 너무 까다롭게 따지지 말라 : 빵이 뭐길래
2. 한쪽 말만 믿어서는 안 된다
- 한쪽 말만 믿어서는 안 된다 : 그 엄마에 그 아들
- 남을 욕하는 건 하늘에 침 뱉는 격이다 : 수다쟁이 뚱땡 아줌마
- 함부로 남의 말을 하지 말라 : 뼈순이와 만순이
- 남의 말을 쉽게 믿지 말라 : 항아리가 무슨 죄야
- 말 한마디로 천냥 빛을 갚는다 : 운 좋은 사나이
3. 자신을 낮출 줄 아는 사람이 되라
- 지나치게 욕심을 부리면 걱정이 많다 : 걱정 또 걱정
- 스스로 자랑하지 말라 : 뱀과의 한 판 승
- 뿌린 대로 거둔다 : 고자질쟁이의 악몽
- 기회를 놓치지 말라 : 이게 웬 떡
- 친구를 가려 사귀면 후회가 없다 : 짱호의 친구 찾기
- 지혜는 경험에서 얻어진다 : 철없는 팔팔이
- 자신을 낮출 줄 아는 사람이 되라 : 바퀴벌레도 한 방에
- 너그러운 사람에게 복이 온다 : 밥도둑
- 지나친 생각은 정신 건강을 해친다 : 쓰러진 밤나무
높은 산마루에 올라서 하늘을 쳐다보지 못한 사람은 하늘이 얼마나 높은지를 미처 모를 것이요, 깊은 골짜기에 내려가 땅 속을 굽어보지 않고는 땅 속이 얼마나 깊은지를 미처 모를 것입니다. 세상의 모든 일도 마찬가지랍니다. 옛 성현이 남기신 말씀을 들어보지 못한 사람은 생각이 좁고 자신을 돌아볼 기회가 적어져, 이 세상을 지혜롭고 올바르게 살아갈 수 없답니다. 오랜 세월 동안 베스트셀러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명심보감>은 옛 성현들이 과거 시험을 보기 위해 꼭 읽어야 했던 필독서이자, 교양서입니다. 현대에 와서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이 책은 미처 경험하지 못했던 또 다른 세상을 어린이들의 눈앞에 펼쳐 보일 수 있을 것입니다. 다소 어려울 수 있는 책 내용을 만화를 통해 재미있게 엮어, 성현들의 지혜와 생활을 알기 쉽게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옛 책 중에서도 <명심보감>은 마음을 맑고 밝게 해 주는 좋은 말들이 두루 담겨있고, 또 그 내용이 비교적 쉬워 어린이들이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습니다. 이 책은 <명심보감>에 나오는 많은 이야기 중에서 어린이들에게 꼭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내용을 크게 다섯 가지 주제로 나누어 엮었습니다.
> 지혜편 : 세상을 살아가는데 있어 도움이 되는 많은 교훈과 어려운 문제에 부딪쳤을때 현명하게 헤쳐 나갈 수 있는 슬기로움을 갖도록 꾸며졌습니다.
> 학문편 : 배움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며, 공부하는 올바른 태도와 마음가짐을 갖게 합니다.
> 효도편 : 하늘보다 높은 부모님의 따뜻한 사랑에 감사하고, 부모님의 말씀을 잘 따르고 공경하는 마음을 갖게 합니다.
> 예절편 : 다른 사람과 더불어 살면서 서로 지켜야 할 예의와 바른 행동을 갖게 합니다.
> 재물편 : 남의 것을 탐내지 않는 정직하고 떳떳한 마음과 무엇이든 아끼고 노력해서 얻고자 하는 성실한 자세를 갖게 합니다.
또한 으레 옛날 것이라고 하면 지루하고 따분하게 생각하는데 그런 거부감을 없애고 어린이들이 보다 친근감 있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재미있는 만화로 꾸몄습니다. 어린이들이 이 책을 읽어 지혜롭게 생각하고, 열심히 배우고, 부모님께 효도하고, 예절바르게 행동하고, 정직하게 생활한다면 이 세상은 정말 아름다워지리라 생각합니다.
>>> 지혜편 : 명심보감에 실린 보석 같은 말들 중에 가장 지혜로운 말만 뽑았습니다.
<만화로 배우는 명심보감> ||^지혜편||^은 우리 어린이들이 세상을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되는 많은 교훈과 생활하면서 어려운 문제에 부딪쳤을 때 현명하게 헤쳐 나갈 수 있는 슬기로움을 갖게 하는 책입니다. 명심보감에 실린 보석 같은 말들 중에서 가장 지혜로운 말들을 모아 꾸몄습니다. 우리 어린이들은 학교에서, 가정에서 수많은 일들을 접하고 경험하게 됩니다. 그때마다 대처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 중에서 가장 지혜롭고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명심보감> ||^지혜편||^에서 제시해 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 경험들이 바탕이 되면 나중에 더 큰 일에 닥쳤을 때에도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을 것입니다.
중고단행본
바보 빅터
